• 기업경영연구원의 60년 역사를 되돌아보다
    기업경영연구원의 60년 역사를 되돌아보다
  • 고려대 MBA, 6년 연속 ‘1위’
    고려대 MBA, 6년 연속 ‘1위’
  • 고려대 경영대학,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과 국제교류 협정
    고려대 경영대학,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과 국제교류 협정
  • 제53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고려대가 압도적 1위"
    제53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고려대가 압도적 1위"
  • 고려대, QS 세계대학평가 경영, 회계·재무 분야서 국내 사립대 1위
    고려대, QS 세계대학평가 경영, 회계·재무 분야서 국내 사립대 1위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 장치평 교우(경영79), 고려대 경영대학에 장학금 5억원 쾌척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 장치평 교우(경영79), 고려대 경영대학에 장학금 5억원 쾌척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 장치평 교우가 경영대학에 장학금 5억원을 기부했다. 경영학과 79학번인 장 대표가 기부한 이번 장학금은  경영대학 후배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이를 기념하는 기부식은 7월 10일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됐다.     (왼쪽부터) 권수영 경영대학장, 장치평 교우(경영79), 염재호 총장, 유병현 대외협력처장 (사진제공=커뮤니케이션팀) 기부식에서 장치평 대표는 "평소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사회에 공헌하는 차원에서 모교인 고려대에 선배로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의 뜻을 살려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 고 답했다.   장치평 교우는 1983년 삼미 개발사업본부 입사를 시작으로 코오롱상사 홍콩현지법인 부지사장 등을 거쳐 2009년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를 설립,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2015년부터 고려대 경영학과의 겸임교수 및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동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84기 교우회장도 맡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기부를 계속해오고 있다.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브레멘음악대’의 공연비용을 후원하고, 다문화대안학교 ‘홍천해밀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강원도 한국에너지공단과 ‘햇빛, 행복, 나눔’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하고, 피지(FIJI) 재난피해복구 기금과,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1만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 보기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장치평(경영79)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 고려대에 5억원 기부 [연합포토뉴스] 장치평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 고려대에 5억원 쾌척 [세계일보] 태양처럼 뜨거운 고대사랑…장학금 5억 기부 [한겨레] 11일 동정 [매일일보] 장치평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이사, 고려대 경영대학 장학금 5억원 기부 [베리타스알파] 장치평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이사, 고려대 장학금 기부 [대학저널] 고려대, 장치평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로부터 5억 원 기부받아 [천지일보] 장치평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이사, 고려대에 장학금 5억 기부
2018.07.11
139
NEWS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2018 Global Immersion Program for Fudan University’ 개최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2018 Global Immersion Program for Fudan University’ 개최 7월 23일(월)부터 5일간, 푸단대학교 MBA 학생들 26명 참여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권수영)은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 MBA 학생들을 위한 ‘2018 Global Immersion Program for Fudan University’를 7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푸단대학교 MBA 학생 26명이 고려대학교를 방문하여 강의를 수강하고 국내 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준비됐다.  올해는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의 △신만수 교수 △이장혁 교수 △문정빈 교수가 특강을 담당하며, 특강과 더불어 푸단대 학생들은 △아모레퍼시픽 스토리가든 △삼성딜라이트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 △SM타운뮤지엄 등 총 네 기업을 방문하게 된다. 이외에도 캠퍼스 투어를 통해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의 생생한 모습과 뜨거운 학구열을 경험해 볼 예정이다.  권수영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푸단대학교 학생들이 고려대에 와 단기간 내에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지속적으로 푸단대학교와 교류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07.09
151
NEWS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9명, 2017학년도 2학기 석탑강의상 수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9명, 2017학년도 2학기 석탑강의상 수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9명이 2017학년도 2학기 석탑강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김병조 교수 △김상용 교수 △김우찬 교수△문정빈 교수 △손범진 교수 △유원상 교수 △정창화 교수 △최우석 교수 △황준호 교수다. (가나다순) 선정된 강의는 △김병조 교수의 오퍼레이션스관리(영강) △김상용 교수의 마케팅원론 △김우찬 교수의 기업지배구조의이론과실제(영강) △문정빈 교수의 소셜벤처창업 △손범진 교수의 투자론(영강) △유원상 교수의 마케팅원론(영강) △정창화 교수의 국제경영론(영강) △최우석 교수의 중급회계I (영강) △황준호 교수의 기업재무(영강) 및 재무관리(영강)이다.  석탑강의상은 강의의 질을 높이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4년 1학기부터 ‘강의평가 인센티브제’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 학기말 해당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이 작성하는 수강소감 설문평가의 평균 점수로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전공수업은 단과대학별 개설 강좌 수의 상위 5%, 교양과목은 전체 개설 강좌 수의 상위 5%, 영어강의는 계열별 강좌 수의 상위 5%에 속한 전임교원에게 수여된다. 한편, 석탑강의상 외에도 매학기 상위 20%의 계열별 강좌에 수여되는 우수강좌에는 경영대학 전임교수 17명의 19개 강좌가 선정됐다.   
2018.07.05
388
NEWS
유휘성 교우 기부금으로 인성연구상 시행
유휘성 교우 기부금으로 인성연구상 시행   고려대 경영대학은 인성 유휘성(상58) 교우가 기탁한 연구기금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는 경영대학 교수를 선정하여 연구비를 지원하는 ‘인성연구상(Insung Research Award)’을 시행한다.  ‘인성연구학자’로 선정되는 경영대학 전임교원 4명은 연구비를 최대 3,00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인성연구학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고려대 전임교원이 수행하는 경영학 분야에서 인정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연구 △미래 문헌 창출에 기여할 가치가 높은 연구 △국제 최상위 수준의 저널에 게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할 연구여야 한다. 인성연구상은 유휘성 교우가 2017년 9월 기부한 22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처분한 금액 중 1차로 조성한 2억원의 인성연구기금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유휘성 교우는 이전에도 두 번이나 거액의 금액을 기부했다. 첫 번째 기부는 2011년 4월 현대자동차경영관 건립기금으로 10억원을 기탁한 것이다. 경영대학은 유휘성 교우에 대한 예우로서 현대자동차경영관 B205호를 ‘유휘성 강의실’로 명명했다. 두 번째 기부는 2015년 7월, 고려대학교 본부에 12억원을 기탁함으로써 이뤄졌다. 해당 기부금은 인성기금으로 조성되어 재학생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줄여줬다. 학생들에게 매월 생활비를 지원하고, 교환학생 항공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유휘성 교우는 돈을 바닷물에 비유했다. “바닷물을 다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듯 가지고 있으면 더 욕심나는 게 돈”이라며 “베풀 수 있을 때 베풀어야 죽을 때 갈증없이 떠날 수 있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2018.07.05
124
NEWS
프랭클린템플턴투자운용 전용배 대표, 주간MBA 재학생 대상 CEO Talk서 강연
주간MBA 재학생 대상 CEO Talk 개최  프랭클린템플턴투자운용 전용배 대표 “재무 관련 분야에서 일하려면 글로벌 트렌드 알아야” 주간MBA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CEO Talk'가 6월 14일 오후 6시 30분 현대자동차경영관 403호에서 열렸다. 이날 연사로 나선 프랭클린템플턴투자운용 전용배 대표는 ‘글로벌 트렌드 및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글로벌 트렌드: 세계의 리더 △글로벌 트렌드: 기술혁명과 핀테크 △리더십: 투자의 권위자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전용배 대표는 글로벌 트렌드를 이해하기 위해선 세계의 리더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중요한 상대국인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의 정치적·외교적 계획을 알아야 한다”며 각 국가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용배 대표는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시가총액이라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애플, 아마존, 알리바바, 텐센트 등의 시가총액을 보여주면서 “시가총액을 통해 해당 회사의 수익, 잠재성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트렌드 판단 지표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용배 대표는 와해성 혁신 기술(disruptive technology)을 들어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와해성 혁신 기술은 업계를 완전지 재편성하고 시장을 대부분 점유하게 될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의미한다. 전 대표는 “riding sharing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우버가 2000년대엔 없었지만 지금은 있다”며 “2020년대에는 또 어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전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성장을 선도하는 세 가지 부문의 기술로서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사물인터넷(IoT), 전자상거래(E-Commerce)를 꼽았다. 특히 전자상거래에 관해 전용배 대표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 하루 동안 알리바바의 매출이 28조억 상당이었다”며 “전자상거래 부문은 계속 성장할 것이며 이 시장의 상당 부분을 아마존과 알리바바가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전용배 대표는 세계의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 중 상당수가 핀테크 회사인 것을 들어 혁신 기술로서 핀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 대표는 핀테크의 혁신성을 잘 보여주는 핀테크 기반 기술로 블록체인을 꼽았다. 그는 “블록체인은 파괴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블록체인이 새로운 미래를 견인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배워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전용배 대표는 워렌버핏과 프랭클린템플턴의 창립자인 루퍼트 존슨의 어록을 소개하며 투자하는 데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조언했다. 먼저 전 대표는 워렌버핏이 투자에 있어 견지한 두 개의 규칙을 소개했다. 그는 “절대 돈을 잃지 않는 게 첫 번째 규칙이고, 첫 번째 규칙을 절대 잊지 않는 게 두 번째 규칙”이라며 “20년 동안 번 돈이어도 잃기까지 5분도 안 걸린다”며 투자의 신중함을 강조했다. 이어 전 대표는 루퍼트 존슨 창립자가 한 말로 ‘비관론이 극에 달할 때 매입해야 하고, 낙관론이 극에 달할 때 매각해야 한다’를 들어 투자에 필요한 안목을 소개했다.
2018.07.05
94
NEWS
[기연 60주년 특집]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해 다채로운 학술 행사 진행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해 다채로운 학술 행사 진행   기업경영연구원(기연)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5월과 6월에 걸쳐 일곱 차례의 학술 행사를 개최했다. 기연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학술 행사는 기연 산하 △아시아경영연구센터 △재무금융센터 △마케팅연구센터 △LSOM연구센터 △초우량조직연구센터 △디지털이노베이션센터 △회계세무센터 순으로 주관·개최했다. 첫 번째 학술행사는 5월 11일 아시아경영연구센터가 주관한 ‘국제경영 홈커밍 학술발표회’다. 아시아경영연구센터는 경영대학 국제경영 전공 교수들이 주축이 돼 기업의 국제경영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모임이다. 매년 기업 경영활동과 같은 미시적 연구와 시장구조, 산업, 무역 및 투자환경 등과 같은 거시적 연구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이슈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 행사는 ‘재무금융분야 홈커밍 학술연구발표회’로 5월 18일 개최됐다. 이날 학술 행사를 주관한 재무금융센터는 한국의 자본시장과 금융시장이 심화·다각화됨에 따라 체계적인 연구여건을 제공하는 연구기관이다. 국내외 재무학자들의 연구발표회를 주관해 학술교류의 장을 넓히고, 대학원생의 학위논문을 지원해 전문적인 연구 인력을 배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세 번째 행사는 5월 25일 열린 ‘International Symposium of Marketing : Quantitative Marketing - Past, Present and Future’다. 이날 학술 행사를 주관한 마케팅연구센터는 기업들의 마케팅 능력을 제고시킬 목적으로 산학협력연구와 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연중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마케팅 리더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는 등 살아있는 학문을 지향한다. 이어 5월 31일에는 ‘LSOM Invited Seminar : New Frontiers in LSOM’이 개최됐다. LSOM연구센터는 기업의 국제경쟁력과 국가경쟁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물류·구매관리,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원의 운영 및 배분 문제 등을 개선·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학내외 연구자원을 집중화해 물류와 서비스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같은 날 초우량조직연구센터가 주관한 학술토론회 “기업의 미래 : 기술, 일, 그리고 사람”도 열렸다. 초우량조직연구센터는 초우량 조직의 핵심 원리에 대한 이론과 방법론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다. 정기적으로 국내 및 해외학자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하며, 국내외 학술지에 대학원생들이 연구논문을 게재,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음 행사는 6월 22일에 열린 ‘IS Research Symposium’이다. 이날 심포지엄을 주관한 디지털이노베이션센터는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필수요소 중 하나인 정보시스템 관련 이론적, 실무적 지식 제공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이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비즈니스,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디지털 혁신기술을 연구한다. 마지막 행사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열린 ‘2018 JAAF (Journal of Accounting, Auditing and Finance) Conference’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회계세무센터는 회계와 세무 관련 연구역량을 제고시키고 회계법인과의 연구협력 및 회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회계세무센터는 주로 △회계와 세무 연구지원 △회계와 세무 학술교류 △연구논문 및 간행물 발간 △회계 세무 감사 및 지도 △교육훈련 및 강좌 개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특집] 기업경영연구원의 60년 역사를 되돌아보다 [특집]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회고록]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을 축하합니다" - 조익순 명예교수, 지청 명예교수 [인터뷰] 박찬수 기업경영연구원 31대 원장 인터뷰 - “연구그룹 활성화로 다시금 새 역사 만들어 가기를”
2018.06.29
124
NEWS
KUBS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
경영대학 전통의 기부문화 KUBS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 세계 12위의 국민소득을 가졌지만 기부 지수는 세계 62위에 불과한 대한민국. 다른 나라에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된 지 오래지만 정작 국내의 기부, 나눔 문화는 뿌리 내리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기부에 대한 낯선 인식 속에서도 고려대학교, 특히 경영대학은 특유의 기부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경영대학에서는 ‘교우들의 모교 사랑’과  ‘가족 의식’을 바탕으로 매년 활발한 기부가 이뤄진다. 이러한 기부 문화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마지막으로 비로소 완성된다. 이때, 기부자에 대한 예우 또한 경영대학 특유의 방식을 택하고 있다.  LG-POSCO경영관에는 대학 최초로 기부자의 이름을 딴 강의실이 있고, 의자 하나하나에 기부자 이름이 붙어있다. 이를 보며 공부하는 경영대 학생이 선배의 사랑을 기억하고, 받은 것을 후배에게 돌려주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고려대 전체의 모금 업무를 총괄하는 대외협력부는 고액을 기부 받을 경우 기부자의 이름과 금액을 고대신문 등의 미디어를 통해 외부에 공개하기도 한다.     KUBS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   경영대학은 단과대학 자체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2학기부터 최근 2년간 경영대학에 모인 장학기금은 약 30억 9천 3백만원이다. 이러한 교우들의 따뜻한 손길에 최근 2년간 경영대학에서 장학금을 수혜한 학생은 1,063명(중복수혜 포함)이다. KPMG삼정회계법인 교우회(회장=양승열·경영83) 1억원 고려대를 졸업하고 ‘KPMG삼정회계법인’에 재직중인 회계사 230여 명이 모여 기금을 조성했다. 향후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기금은 장래의 회계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열 부대표는 “후배들이 보다 훌륭한 교육과 환경에서 공부해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회계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우들이 힘을 합쳐 모교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C 정몽진(경영79) 회장 1억원 정몽진 교우가 전달한 기부금 1억원은 ‘MnJ(문화복지)재단 기금 장학금(舊 KCC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CC 회장을 맡고 있는 정몽진 교우는 MnJ 재단 기금 장학금으로 경영대학에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온 바 있다.  ㈜아시안스타 이선용(경영80) 대표 5천만원 ㈜아시안스타 대표 이선용 교우가 모교 발전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선용 대표는 “지금까지 제가 받았던 많은 도움을 더 늦기 전에 후배들을 위해 베풀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경영대학 86학번동기회 5천만원 86학번동기회는 2011년 ‘제31회 경영대학 교우의 밤’에서 입학 25주년을 맞아 약 3억 6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를 계기로 올 해 역시 5천만원을 기부하며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GS그룹 허창수(경영67) 회장 2억원 남촌장학금은 평소 인재양성에 관심을 보였던 故남촌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의 뜻을 받들어 GS그룹 회장 허창수 교우가 지속적으로 기탁해온 장학금이다. 2005년부터 기부를 이어온 남촌재단은 2017년 추가로 2억원을 기부해 현재 누적 기부금 32억 3천만원을 돌파했다. 故이상훈 교수 장녀 이화영 여사 5천만원 경영대학의 초대 학장인 故이상훈 교수의 장녀 이화영 여사가 경영대학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화영 여사는 기부식에서 “아버지인 이상훈 교수를 따라와 고려대 본관에서 놀던 것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인생을 돌아봤을 때 보람된 일을 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조덕희 부회장 소암장학금 7천만원 故조풍언(상59) 교우의 아내 조덕희 부회장이 소암장학금 이름으로 7천만원을 기부했다. 소암장학금은 故조풍언 교우가 생전 후배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장학금으로, 조풍언 교우가 별세하고 부인인 조덕희 부회장이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7천만원을 기부하며, 현재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돌파했다. 수만휘 윤민웅(경영99) 대표 2천만원 수험생 커뮤니티 ‘수만휘’와 출판업 ‘텐볼스토리(TENBALL STORY)’의 대표 윤민웅 교우가 2천만원을 기부했다. “군대를 전역하고 경영대학에서 장학금을 2번 수여받았다”며 “당시 받았던 장학금에 이자를 조금 얹어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포이닉스 김병채(경영77) 대표 5천만원 포이닉스 대표 김병채 교우는 5천만원을 기부하며  “경영대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며 “모교와 후배를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포이닉스’는 2003년 설립됐으며, ‘방사형 SBS(Radial type SBS) 개질제를 이용한 복층 포장 구조에 의한 도로교통소음저감 기술’을 가진 도로포장 전문기업이다.  ㈜동원피닉스 김홍매 대표 1억원 김홍매(경영연구과정 76회) 대표는 고려대 경영대학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현재 경영전문대학원 교우회 회장을 비롯해 고려대 교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홍매 대표는 “사회에 기여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 수혜를 통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윤대(경영63) 명예교수 5천만원 기부금은 ‘어윤대 프렌드십 스칼라십(Friendship Scholarship)’으로 명명되어, 미국 미시건대학교 교환학생들의 항공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2003년부터 고려대 15대 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 어윤대 명예교수는 재임기간 동안 ‘글로벌 KU 프로젝트’에 힘써왔다.   
2018.07.06
137
[기연 60주년 특집] 기업경영연구원의 60년 역사를 되돌아보다
기업경영연구원의 60년 역사를 되돌아보다   국내 최초 대학 부설 경영연구소인 고려대학교 기업경영연구원(원장=박찬수, 이하 기연)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기연이 걸어온 발자취는 현재의 고려대 경영대학이 세계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됐다. 기연의 역사는 크게 두 기간으로 나뉜다. 대략 처음 40년 동안은 ‘기연 중심 활동기’로서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사업, 교육사업, 도서발간을 수행하고 학술행사 등을 개최했다. 1990년대 중반 이후는 ‘센터 중심 활동기’로서 경영학 세분화 추세에 맞춰 기연 산하에 전공분야별 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시작했다. 각 연구센터는 기연의 재정적 지원 하에 학술 활동 및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기연 중심 활동기’ 기연은 1958년 6월 1일 고려대 상과대학 부속 기관으로 창립됐다. 설립된 지 두 해 만에 고려대 부속 기관으로 승격된 기연은 한국 최초의 기업진단인 제일은행 진단을 실시했으며, 한국 최초의 경영주간지인 ‘경영신문’을 창간했다. 1962년에는 제일모직 외 2개사를 대상으로 대학연구소 최초의 원가계산 업무를 수행했다. 기연은 정부 및 공공부문에까지 경영학의 영역을 넓혀왔다. 1961년부터 1963년까지 실시한 ‘육군지휘관리 통제제도 시행계획(ACMS) 수립 사업’은 경영학을 군에 적용한 최초의 사례다. 1965년에는 정부 행정개혁위원회의 위촉으로 정부 행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행정부에 경영학을 적용하는 등 선구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이외에도 상공부 위촉으로 중소기업경영지표를 작성 및 간행했으며, 국내 최초의 원단위 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1980년 중반 이후엔 해외 유수 대학들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학술교류를 이끌었다. 같은 기간 기연은 경영신문 외에도 여러 간행물을 꾸준히 발간함으로써 대학부속의 유일무이한 경영연구소의 입지를 확보해왔다. 경영신문 이전에 ‘경영월보’를 발행했었으며, 이외에도 1964년 ‘물가월보’와 ‘경영연구’를 발행했다. 기연이 발행한 단행본의 가짓수도 다양하다. 단행본으론 크게 △경영학전집 △회계학전집 △경영문고 △경영전서 △경영사전 경영학총서 등이 있다. ‘센터 중심 활동기’ 이후 기연은 1995년 산하에 아시아경영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센터 중심 활동기의 막을 올렸다. 연이어 마케팅연구센터, 초우량조직연구센터, 정보통신전략센터(현 디지털이노베이션센터), 회계세무센터 등을 설립하면서 경영학의 세분화에 발맞췄다. 또한 기연은 기업의 비전과 전략 달성을 위한 기업위탁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산학협동의 주력자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 ‘삼성전자 재무 MBA 과정’을 시작으로, 2017년엔 △신한은행 RM Prestige 과정 △SK 동반성장 MBA 과정 △CJ 제일제당 Global Leadership Course △현대해상 Hi-Business School 등의 과정을 개설했다. 이외에도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기업경영 Way’를 발간함으로써 도서발간 사업을 이어나갔다.  기연의 변화는 계속되고 있다. 2017년에는 급속히 대두되는 새로운 연구주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연구센터보다 작은 단위인 연구그룹을 조직했다. 2017년 12월 출범한 ‘시장지향형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연구그룹’과 ‘경영철학 연구그룹’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기연은 새로운 주제마다 관심있는 연구자들을 그룹으로 조직해 연구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기사 보기 [특집]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특집]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해 다채로운 학술 행사 진행 [회고록]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을 축하합니다" - 조익순 명예교수, 지청 명예교수 [인터뷰] 박찬수 기업경영연구원 31대 원장 인터뷰 - “연구그룹 활성화로 다시금 새 역사 만들어 가기를”
2018.07.06
226
[기연 60주년 특집] 명예교수 회고록 - 조익순 명예교수, 지청 명예교수
명예교수 회고록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을 축하합니다”   조익순 명예교수 / 前 기연 7·8·14대 원장 기연 창립 6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필자가 기념사를 올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필자가 특히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기연의 창립일보다 앞선 시기에서의 기연 설립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알고 계신 분이 아무도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일(美日)전쟁의 종결로 미국이 인수한 적산기업(敵産企業)의 경영합리화를 위한 노력의 한 가지 방법으로 USOM(United States Operations Mission; 주한미군 원조사절단)이 독일 유학에서 귀국한 윤병욱 교수에게 합리화연구 위촉을 여러 번 하는 것을 보았고, 6.25 동란이 끝난 대한민국 군대 관리의 합리화와 적산기업의 경영에 참여하고 있던 종업원들이 경영합리화 세미나를 요청하여 윤병욱 교수가 주관하고 있었던 것을 관찰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움직임으로 전국 최초, 최고, 최대의 대학 부속 기연 건립이 있었습니다. 기업 진단, 시장조사, 경영합리화 세미나, 원가계산 경영관련 도서출판 등이 기연의 업무 내용이었으며 이런 면에서도 한국 최초의 선구자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기연 활동은 당시의 경영대학 교수들만으로는 다할 수 없는 업무량이었으므로 많은 연구원들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기연의 연구활동은 모두 다 좋은 우위를 받았기 때문에 한국 최고의 대학부설연구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와 같은 업적들 중 몇 가지만 말씀 드립니다. 첫째 업적은 우리 기연의 연구원으로 활동한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 초기 상과대학 교수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필자가 확인한 수는 41명, 필자가 판별하지 못한 분이 20명 정도 됩니다. 두 번째 업적으로 느낀 것은 원가계산입니다. 특기할 만한 내용은 당시 연구원으로 있다가 기업의 창업자가 된 최오길씨를 들 수 있습니다. 그는 연구소에서 차량의 가격책정을 위한 원가계산, 기업분석 등으로 자동차 회사의 경영실태를 볼 수 있어서 향후 기업을 경영하는데 귀중한 자양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자랑할 기연의 업무는 1970년 1월에 있었던 국영기업체 감사입니다. 1970년 1월 19일의 신문보도내용이 그것입니다. 정부관리 기업체 감사위원장을 조익순, 1반 반장으로 서울대 이상만 교수, 2반 반장으로 서울대 신윤경 교수로 하고 국세청(투자·공사관리), 생산성본부(생산관리, 판매·재고관리), 중앙대 산업개발연구소(사업계획과 실적 분석), 고려대 기업경영연구원(원가관리, 재무 및 회계관리), 연세대 산업경영연구소(인사, 조직, 사무관리)가 분담하도록 하였으며 고려대 기연의 감사 실무 담당자는 윤영연, 하장춘 교수가 수행하였으며, 각 분야별 감사보고의 종합도 이 두 연구원이 하였고 종합 보고는 필자가 담당하였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기연이 정부투자기관의 연간경영성과를 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연말상여금 지급율을 정부가 결정하는 업무도 담당했습니다. 마지막 특별기념사를 올려야 할 사항은 상장기업 재무자료 전산화와 데이터베이스의 작성에 관한 연구로 기연이 증권거래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이의 연구책임자는 남상구 교수였습니다. 최초, 최고, 최대의 우리 기연의 6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사실은 이상의 것 이외에도 한없이 많았음을 단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최초, 최고, 최대의 기연일 것을 확신합니다.   지 청 명예교수 / 現 사회과학원 이사장, 前 기연 15대 원장 먼저 기업경영연구원의 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업경영연구원(이하 기연)은 필자가 고려대학교에 입학하던 해인 1958년 6월 1일에 창립하여 이제는 완숙한 환갑을 맞았습니다. 필자가 처음 기연과 인연을 맺은 것은 대학 학보병으로 제대한 1962년 8월이었는데요. 당시 소장 김효록 교수님과 부소장 윤병욱 교수님의 권유로 입소하여 임시직으로 홍보부에 근무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영학 전집’ 6권, ‘회계학 전집’ 6권, 경영문고, 월간 ‘경영연구’의 편집, 원고청탁, 4번에 걸친 교정 등은 필자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후에는 황창규 간사(이후 숙명여대, 동국대 교수)와 함께 경영대학원에서 발행하던 ‘경영신문’도 신문부장으로서 발행했습니다. 대학원에 입학한 후에 필자는 정식 소원인 ‘연구원’으로 발령을 받고 총무부장에 임명되기도 했죠. 미국 유학 후 필자는 고려대학교의 전임교수가 되어 기연의 자문위원과 이사를 거쳐 1987년 소장이 되었으며 소장 임기가 끝난 후에는 교수 정년퇴임시까지 기연의 평의원으로 있었으니, 필자의 고대 전임교수 재직기간 보다 약 8-9년을 기연에 더 길게 연관되어 있었던 셈입니다. 초창기 독일 유학파 청년 故윤병욱 교수에 의해 주도된 기연은 고려대 경영대학의 핵심기관이었습니다. 설립 당시 한국에는 경영전문연구기관이 없었으며, 기연은 우리나라 경영 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연구기관으로 연구원을 포함한 직원이 80여 명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기연에서 행한 모든 대외적인 활동은 모두가 ‘한국 최초의 사업’입니다. 국영기업체를 비롯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진단, 원가계산, 광공업센서스, 중소기업경영지표 등은 물론 우리나라 육군의 지휘관리제도 편람과 정부의 행정개혁까지도 기연에서 담당한 적이 있죠. 고려대 경영대학원이 기연의 연구원들에 의해 기획되었고 이 계획서가 정부에 의해 승인되고 창립됐다는 사실은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또 특기할 만한 것은 故윤병욱 교수의 아이디어로 재단법인 ‘한국기술연구원’이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됐다는 사실입니다. 이 법인은 우리나라 KIST에 버금가는 연구기관을 만들겠다는 원대한 구상 속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필자가 기연 소장으로 3년간 재임하는 동안 마침 창립 3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하게 되어, 교수들의 연구 지원과 창립기념사업에 초점을 맞추어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1988년 5월 맞이한 창립 30주년 기념식에는 국내외 저명 학자 43명이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이하 USC) IBEAR의 원장과 교수를 비롯해 국내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교수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듬해에는 미국 USC에서 국내외 교수 27명이 참석하여 성대한 국제회의를 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연과 미국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의 ‘Economic Growth Center’, ‘East-Rock Institute’ 기관이 1988년 11월 국제회의를 개최한 것도 큰 의미를 가집니다. 미국 예일대 교수들과 서울대, 서강대 교수를 비롯해 단장인 필자가 참석했습니다. 위의 세 가지 국제회의는 기연에서 열렸던 가장 큰 규모의 국제컨퍼런스이었기에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기업경영연구원의 회갑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희구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특집] 기업경영연구원의 60년 역사를 되돌아보다 [특집]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특집] 기업경영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해 다채로운 학술 행사 진행 [인터뷰] 박찬수 기업경영연구원 31대 원장 인터뷰 - “연구그룹 활성화로 다시금 새 역사 만들어 가기를”
2018.07.05
146
[국제 인턴십 후기|세계한인무역협회] “다양한 업종에 대한 넓은 시각을 얻을 수 있었던 기회”
국제 인턴십 후기|세계한인무역협회 “다양한 업종에 대한 넓은 시각을 얻을 수 있었던 기회”   Q. 담당 업무는 무엇이었나요? 저는 2018년 겨울계절학기에 세계한인무역협회 로스앤젤레스 지부 사무국에서  국제 인턴십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보통 협회 행사 준비, 관련 공문 및 홍보물 제작, 회원 명단 관리 등 기본적인 사무 보조 업무를 했습니다. 회장님,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협회 분들이 모두들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셨기 때문에 업무적인 부담감을 많이 덜 수 있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이 있다면?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됐던 CES 2018(세계가전 전시회)을 방문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도 큰 소득이었습니다. 협회 이사님들, 회원 분들과 함께 이틀간 세계 여러 기업의 다양한 신제품을 관람, 체험해 볼 수 있었고 현재의 기술적인 트렌드 또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삼성, LG를 비롯한 국내 기업이 큰 규모로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는 점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미래에 해당 기업 취업을 희망 하시는 분들은 분명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 가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다만, CES가 겨울에 개최되기 때문에 하계 인턴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CES는 방문할 수 없습니다. 대신 하계 인턴 때는 OKTA LA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무역스쿨에 참여해 일주일가량 팀원들과 함께 교육을 받는 한편 사업 프로젝트 및 발표를 준비해 실제로 본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계신 여러 이사님들의 피드백을 받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LA에서의 생활은 어땠나요? LA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더운 날씨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했지만 낮에는 반팔을 입고 다녀도 될 만큼 덥고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겨울에 오시는 분들 같은 경우 여름, 혹은 초가을 옷 위주로 준비하시되 아침, 저녁 에 입을 외투를 꼭 준비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비가 거의 오지 않고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선크림이나 모자, 선글라스 등도 필수입니다.  중식은 사무국에서 일정 부분 지원을 받지만 숙소 관련해서는 금전적인 지원이 없습니다. 다만, 회장님께서 지인 댁에 머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인턴 3명이 같이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사무국에서 도보로는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 걸어서 통근했고 급할 때는 버스나 우버를 이용했습니다.  다만, 물가가 한국에 비해 다소 비싸고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는 점이 두 달 인턴 생활 중 그나마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대중교통의 경우 버스나 지하철이 있긴 하지만 긴 배차 간격이나 불편한 노선 때문에 출·퇴근시를 제외한 경우에는 잘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밤에는 치안이 좋지 않아서 그리 권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여행을 할 때에는 차를 렌트하시거나 친구들과 함께 우버를 이용하시는 게 편합니다.  Q. 인턴생활의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근무하는 동안 많은 걸 얻어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시는 협회 회원 분들을 만나며 여러 업종에 대한 넓은 시각을 얻을 수 있었고 CES를 방문하는 귀중한 기회까지 얻어 기술에 대해 무지했던 제가 현재의 기술적 트렌드에 대해 조금이나마 인지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낯선 미국 땅에서 생활하며 여러 업계의 산업 환경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한 이번 국제 인턴은 제게 새로운 도전의식과 영감을 준, 대단히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국제 인턴 지원을 망설이시는 학우 분들은 꼭 한번 도전하셔서 이 소중한 기회를 쟁취하시길 바랍니다.  이영민(경영13)  
2018.07.05
180
[교환학생 수기] 소중한 경험 되어준 교환학생 
교환학생 수기 소중한 경험 되어준 교환학생  저는 2017학년도 2학기에 중국 북경대에 교환학생을 다녀왔습니다. 북경대 ‘광화관리학원’에는 특히 중국 내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인 만큼 학생들의 학업의지가 강한 편입니다.  북경대 광화관리학원에서는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강의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각 과목마다 8주, 12주, 16주 등 강의시간이 상이합니다. 또한 수업 시수에 따라 학점이 다르게 부여됩니다. 교환학생에게 열리는 수업은 대부분 영어 강의이며 수강하는 학생들 대다수가 교환학생이기 때문에 수업에서 현지 학생들을 만날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현지 중국인 학생들과 교류하고자 교내 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였고, 매주 연습을 하고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언어교환 버디와 주기적으로 만나 서로의 중국어와 영어 공부를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생각보다 더 살기 편리한 곳이었습니다. 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결제하고 공유자전거를 탈 수 있었으며, 저렴한 물가에 배달 문화가 잘 되어 있어 정말 편리하게 생활했습니다.  한 학기의 교환학생 생활은 잊을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교환학생의 기회가 아니었다면 과연 해외에서 살며 공부하고 여행을 다녀볼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이연주(경영15)
2018.07.05
186
[해외 협정교 소개] 중국 교육의 중심, 북경대
해외 협정교 소개 중국 교육의 중심, 북경대   중국 북경 하이뎬구에 위치한 북경대학교(Peking Universiy)는 1898년 설립되었으며 중국 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이후 경영학 전공이 추가로 설립되었으며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5.4운동 등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북경대학교는 마오 쩌둥, 루쉰, 구 홍밍, 후시, 마오 쿤, 리 다자 오, 첸 두시, 그리고 현 총리 리 커창 등 많은 저명한 중국 인물들을 교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경대학교는 약 15,000명의 학부생을 보유하고 있고 그중 국제학생은 3,000명 정도로 전체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4,000명 이상의 전임교원이 북경대학교 안에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북경대학교의 명성은 각종 국제 지표에서 드러난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의 조사 결과에서는 북경대학교가 세계 최상위 26개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됐다. 중국 대학 평가 전문 기관 ‘아이뤼선(艾瑞深)연구소(Chineses Universities Alumni Association, CUAA)’에서도 북경대를 중국 최고의 대학으로 발표했다.  현재 고려대 경영대학은 북경대 경영대학인 ‘광화관리학원’과 국제 협정을 맺고 학생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2018.07.05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