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세계 100대 경영대학 교수진, 4600여 명 동문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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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세계 100대 경영대학 교수진, 4600여 명 동문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AMP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AMP(Advance Management Program)’가 이달 22일까지 AMP 87기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인사다. 60명 내외로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45분부터 9시30분까지 두 강좌씩 진행한다. 1975년 개설된 AMP는 최근 3년 연속 매년 110여 명씩, 현재까지 4600명이 넘는 동문을 배출했다.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이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이 직접 강의한다. [사진 고려대]

사회 각 분야의 리더가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AMP 출신이다. 동문으로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1기),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5기)을 비롯해 김옥진 애큐온 대표(83기), 진옥동 신한은행장(84기),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85기), 진동일 불스원 대표(86기), 임상규 야놀자 부대표(86기)가 있다. 수료생은 AMP교우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조찬 세미나를 비롯해 비즈니스 포럼, 국내외 봉사활동, 골프·등산 같은 레저 동호회에 참여할 수 있다.

AMP의 교육과정은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진의 우수한 강의로 이뤄진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다수의 글로벌 평가 지표를 통해 연구·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지위를 확보해왔다. 영국의 대학평가 전문기관인 ‘타임스 고등교육’의 ‘2018 세계 대학평가’에서 경영·경제 부문 세계 68위에 올랐다. 또 이 대학은 미국의 시사지 ‘US뉴스 앤 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18 세계 대학평가’에서도 경제·경영 부문 98위를 차지했다. 모두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00위권 이내에 진입한 사례로 꼽힌다. 이처럼 세계 100대 경영대학에 속하는 고려대 경영대학은 국내외 최고의 교수진과 전문가를 구성해 독창적이면서도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연수가 특색 있다. 글로벌 기업과 세계의 산업 현장, 해외 유수 대학을 탐방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요구되는 역량과 태도를 함양한다. 지난해 상반기엔 교육생들이 해외 대학과 기업을 탐방하면서 경영학 관련 저명 학회인 ‘아시아마케팅국제학회(ICAMA)’에 참여해 한층 심화된 경영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2일까지 87기 교육생 모집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AMP는 경영자를 위한 학습 내용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왔다. 그동안 진행한 교육으로는 시장 생태계 및 환경의 변화에 따른 경영 전략의 글로벌 트렌드, 가치 창출을 위한 조직관리와 리더십, 최경주 프로골퍼의 스포츠 강좌, 홍혜걸 의학전문기자의 유익한 건강관리 강좌 등이 있다. 모두 최고경영자가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또한 폭넓은 선후배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선후배 합동 특별 주제 세션’을 한다. 창의성·리더십·문화·예술 같은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한 뒤 선후배 기수가 함께 수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시대적 현안에 관한 심층적인 지식을 탐색할 뿐만 아니라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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