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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도와주시는 동료 직원들에게 정말 고마워요” - 2018 직원 공로 포상 수상자 인터뷰
“항상 도와주시는 동료 직원들에게 정말 고마워요”  - 2018학년도 직원 공로 포상 수상자 장성표 과장, 김용기 주임 인터뷰 - 고려대학교 개교기념일을 기념하여 ‘2018학년도 직원 공로 포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경영대학에서는 장성표 과장과 김용기 주임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사람을 만나 수상 소감과 대학 행정에 대한 철학과 신념을 들어봤다.    △ 왼쪽부터 장성표 과장, 김용기 주임 Q. 간단한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장성표 과장(이하 장)┃ 2000년 3월에 정보전산처 전산개발부로 입사하여 16년 동안 고려대학교 정보·전산 관련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2016년 3월에 경영대학에 오게 됐어요. 현재는 교원 인사나 연구, 학사관리 업무 등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김용기 주임(이하 김)┃ 저는 2009년에 고려대학교 총무부로 입사해 작년부터 경영대에서 근무를 하게 됐어요. 담당 업무는 방호, 위생, 시설관리 등입니다.  Q. 수상하게 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장┃ 매우 기쁩니다. 경영대에서 근무한 지 만 2년이 되던 차에 인정을 받은 것 같기도 해 뿌듯합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잘 해서 받은 상이 아니라는 생각에 부끄럽기도 합니다. 경영대학의 역량 있는 직원들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업무를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저는 그저 경영대학 직원들을 대표해 수상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 저도 과장님과 마찬가지의 마음입니다.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부끄러운 부분도 많습니다. 수상 소식을 들은 첫날은 기뻤는데 다음 날이 되니까 부담감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채찍과 당근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포상을 당근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채찍질 하면서 계속 나아가려고 합니다.  Q. 이번 포상을 받게 된 비결이 있을까요?  장┃ 경영대학에서 2년간 근무하며, 학교 평가나 경영대학 리모델링, 전산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했었고, 이러한 업무 성과에 대해 상을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경영대학에 부임했을 때 소개하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적이 있어요. 저는 그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더불어 직원들이 여러 부분에서 많이 도와준 것이 큰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직원들에게 그 공을 돌리고 싶습니다.  김┃ 경영대학에 오면서 팀이 아닌 개인으로 일하는 업무가 많아졌습니다. 업무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지시받은 일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이행하려고 했고, 한 번 지적을 받으면 두 번은 받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업무를 수행해온 것 같습니다. 두려움도 있고 부담감도 있었는데, 부장님과 과장님 그리고 다른 직원 선생님들이 편하게 대해 주셨기 때문에, 내적인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바람직한 대학 행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대학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데 지니고 계신 본인만의 신념 또는 철학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장┃ 학교는 일반 기업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이윤 창출이 목적이지만 학교는 꼭 그렇지만은 않죠. 때문에 직원의 역할에 있어서도 일반 기업과는 다른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행정에 있어서 ‘서비스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칠 수 있도록, 그리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더 잘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게 직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교수와 학생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 찾아온 학부모에게 인사말을 건네는 사소한 것부터 말이죠.  김┃ 상당히 어려운 질문이네요. 저는 조직적인 차원에서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학교도 결국은 조직이잖아요.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호 간의 협력이나 배려, 양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이 잘 이뤄지는 것이 이상적인 조직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있는데, 어떤 조직이건 사람들이 모여서 협동할 때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경영대학 직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장┃ 경영대학 직원들의 역량이 매우 뛰어납니다. 학교에 대한 열정이 있고, 능력 또한 갖춰 일 처리가 신속하고 정확해요. 오히려 제가 많이 배웠고, 감사하다는 말을 인터뷰를 빌어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평소에 ‘행운이 함께 하길’이란 말을 좋아하는데요, 사실 행운은 그냥 따르는 것이 아니라 노력한 대가에 의해서 따르는 것 같습니다. 힘든 상황이더라도 노력하다 보면 행운이 자연스럽게 따라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 저도 무엇보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해보지 않았던 업무가 많아 항상 새롭고, 힘들긴 하지만 직원들 덕분에 ‘경영대학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교제가 더욱 두터워지고 상호 간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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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는 최고의 MBA과정"… S³ Asia MBA 10기 재학생 인터뷰
S³ Asia MBA 10기 김도윤, Prakriti Khanna, 안중규 원우 인터뷰 "아시아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는 최고의 MBA과정"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S³ Asia MBA(이하 AMBA) 과정은 고려대학교, 중국의 푸단대학교(Fudan University), 싱가포르의 싱가포르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NUS)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특성화 MBA 프로그램이다. 서울, 상해, 싱가포르에서 한 학기씩 수학하는 AMBA 과정은 아시아의 거점 도시에서 직접 생활하고 공부하며 그 나라의 시장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는 AMBA 10기 재학생들을 만나 AMBA 과정의 커리큘럼과 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원우님의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Please introduce yourselves briefly. 김도윤 | AMBA 10기 김도윤입니다. 고려대학교에서 학부를 졸업했으며 전공은 생명과학 분야입니다. 약 3년 간 한국치아은행에서 경력을 쌓은 뒤 MBA에 진학했습니다. Do-Yoon Kim  I am Do-Yoon Kim from 10th graduating class of AMBA. I studied in Korea University for undergraduate studies, majored in life science. I have worked in ‘Korea Tooth Bank’ for about 3 years and started MBA. Prakriti Khanna | 전 인도에서 왔으며 현재 AMBA 10기인 프락리티입니다. 딜로이트 인도법인에서 약 2년 간 근무한 경력이 있어요. Prakriti Khanna I am Prakriti Khanna from India, the student of 10th graduating class of AMBA. I have built my career in Deloitte Indian branch for about 2 years. 안중규 | AMBA 10기 안중규입니다. MBA 진학하기 전에는 온라인 게임회사 넥슨의 경영지원팀에서 일했고, 근무경력은 총 9년 정도입니다. JoongKyu Ahn My name is JoongKyu Ahn from 10th graduating class of AMBA. Before I joined the MBA, I worked about 9 years as management support team for online game company, ‘Nexon’.   Q. MBA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AMBA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요?      Why did you decide to enter MBA program? Also, among many MBA Programs, what made you choose S³ Asia MBA? 김도윤 | 국내보다 해외 MBA 과정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학교 소식지를 통해 AMBA 과정을 알게 됐습니다. 제가 AMBA 과정을 선택한 이유는 고려대 이외에도 중국의 푸단대학교나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중 1개교의 학위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기 때문이에요. 아시아 시장에 관심이 많거나, 해외 취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무척 적합한 프로그램이거든요. 중국 푸단대학교와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역시 세계 랭킹이 높은 학교들에 속하기에  MBA 프로그램 구성도 훌륭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Do-Yoon Kim Initially, I considered overseas MBA programs. Meanwhile, I got to know about AMBA through Korea University’s newsletter. The fact that I can get one more additional degree from Fudan University in China or NUS, along with Korea University’s degree, was appealing. This program is appropriate for those who are interested in Asian market or who consider working abroad. Fudan University and NUS are also ranked high globally, so I thought the program itself would also be excellent. Prakriti Khanna | 저는 커리어 방향을 바꾸고 싶어 진학하게 되었어요. 딜로이트에서 근무할 때, 사모펀드(Private Equity) 분야에서 근무했었는데 투자 부문으로 커리어를 전환하고 싶었거든요. 이를 위해서는 재무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했죠. 더불어 앙트프러너십과 경영에 대해서도 배우고 싶었습니다. AMBA는 이 두 가지를 결합하고 있기에, 저에게는 완벽한 프로그램으로 느껴졌습니다. 아시아의 경영전략과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서울, 상해, 싱가포르 3개 도시의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었고요. Prakriti Khanna I entered MBA because I wanted to change my career path. While I was in Deloitte, I worked in private equity sector. Now I want to go for investment field. For this, I need financial specialization. Along with this, I also wanted to learn entrepreneurship and management. Because AMBA provide courses for these two, it felt perfect to me. Not only that, AMBA is also attractive, for you can learn Asian business strategies and cultures in 3 different cities, Seoul, Shanghai and Singapore. 안중규 |  AMBA는 3개의 국가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확정'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시아 시장에서 직업을 갖고 일하고 싶다면, AMBA 프로그램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졸업 후에는 싱가포르의 IT 또는 핀테크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요. JoongKyu Ahn I think the biggest advantage of this program is that the opportunity to study in 3 countries is confirmed. If you want to get a job in Asian market, AMBA would be the most suitable program. After the graduation, I want to work for a IT or FinTech company in Singapore.       Q. 입학 후 느낀 AMBA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In your experience, what are some strengths of the program? 김도윤 | 타 MBA 과정과 비교해 인원수가 적습니다. 현재 저희 기수는 21명인데요. 1년 6개월 동안 21명의 원우들이 늘 함께하기 때문에 무척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중국나 싱가포르로 나가게 되면 해당 국가의 국적을 가진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수월하게 생활할 수 있어요. 저는 AMBA에서 특히 <Asian Business Insights>이란 과목을 소개해 주고 싶은데요. 고려대, 푸단대, 싱가포르국립대 3개의 학교 모두 동일하게 개설되어 있는 이 과목은 각 국가의 기업을 방문하고, 문화 탐방을 하는 수업입니다. 기업 현장을 체험하고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생각해요. Do-Yoon Kim Compared to other MBA programs, we have less students in a class. There are 21 of us now, and as we study together for one and a half year, we got really close to each other. When we are staying in China or Singapore, the students from that country give us a hand to get used to the life there, which is a big help. Especially, I would like to introduce a subject called <Asian Business Insights>. It opens in all 3 universities. In this course, you can visit the companies of each country and experience the culture. I liked this class as I could actually see and feel the business site. Prakriti Khanna | 6개월마다 국가를 옮긴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한 국가에서 편해질 만하면 장소를 옮기고, 다시 익숙해지는 것을 반복하죠. 이는 마치 어떻게 적응하고 생존하는지를 학습하는 또 다른 방법 같아요. 다른 MBA 과정과 비교하면 한 기수마다 학생 수가 적어 모든 친구들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교수님들도 각 학생들에 대해서 꿰뚫고 계시고, 강의 또한 양질의 콘텐츠로 운영될 수 있죠. Prakriti Khanna I think the fact that you have to move could be the advantage. By the time you get comfortable with a place, you have to move to another city and try to adapt to new environment. This is just like learning how to adapt and survive. Also, unlike other MBA programs, there are less students, which allows us to learn more about our classmates. Professors know students better as well, which leads to higher quality of the lecture. 안중규 | 고려대학교, 푸단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는 모두 1905년에 설립되어 역사가 무척 깊고 각 국가에서 최고의 네임밸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훌륭한 교수진에게 강의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areer Development  프로그램도 잘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취업활동을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JoongKyu Ahn Korea University, Fudan University and NUS were all established in 1905, having long history and the best name value in each country. The lectures are provided by great faculty, and career development programs are well organized, which supports students’ job-seeking.     Q. AMBA의 네트워킹 활동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Could you tell us about networking program in AMBA?   김도윤 | 첫 학기는 중국 푸단대에서 진행되는데, 고려대에서 진행됐던 행사와 별개로 각 학교별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가지게 됩니다. 각 학교별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는 함께 공부할 외국인 원우들을 만나게 되죠. 사적인 행사는 AMBA 원우들의 모임을 들 수 있는데요. 교수님도 함께 참석하셔서 격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Do-Yoon Kim The first semester starts at Fudan University in China. Apart from the events held in Korea University, each school provides their own orientation classes. There, you get to meet foreign students who are going to study with you. For private events, there are AMBA meetings among students. Even sometimes, professors take part in the meeting and spend a great time. Prakriti Khanna | 중국 푸단대에서는 푸단대 IMBA (International MBA)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데요.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더욱 친해질 수 있었죠. 푸단대에서는 오리엔테이션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들이 진행됐는데, 다음 학기에 수업이 진행될 싱가포르국립대도 이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Prakriti Khanna In Fudan University, we took classes with IMBA students from Fudan University. We got close during orientation session. In Fundan University, there were many kinds of event other than orientation. I am expecting the same for the NUS, next semester. 안중규 | AMBA를 졸업하신 선배님들과의 모임이 구성된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한 푸단대와 싱가포르국립대 졸업생들의 모임도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는데요, 우리 AMBA도 함께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고려대 포함 국내의 8개 대학이 참여하는 MBA 연합 모임도 있고, 이러한 모임들이 두 달에 한번 꼴로 진행되며 커뮤니케이션 또한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JoongKyu Ahn I want to point out that there are gathering event with graduate students who already finished the program. Also, the meetings of graduate students of Fudan University and NUS is also held in Seoul, and we AMBA is participating as well. Not only that, there is also a get-together among 8 universities’ MBA students in Korea. These kinds of events are held once in two months in average, with active communication.   지난 첫 학기 AMBA 10기 원우들의 중국 푸단대 학교 생활 (사진제공=안중규 원우)     Q. 지난 한기 중국 푸단대에서 약 6개월 동안 첫 학기를 보내셨는데요. 푸단대에서의 수업, 그리고 중국에서의 생활은 어떠셨나요?      You spent your first six months at Fudan University. How were the classes there and life in China? 김도윤 | 저는 중국어를 잘 하지 못해서 같이 생활하는 원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더욱 좋았던건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원우 2명이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했거든요. 기본적인 생활 측면에서는 함께 생활하는 한국인 원우들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고, 중국인 학생들이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푸단대는 앞서 언급됐던 IMBA (International MBA)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게 되는데요. 외국인 원우와 함께 어울려서 수업을 듣는다는 것도 현지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Do-Yoon Kim Because I am not that good at Chinese language, I got a lot of help from those I stayed with. The 2 roommates were fluent in Chinese. In terms of living, Korean as well as Chinese students helped a lot. In case of Fudan University, we took course with IMBA students, and the fact that I get to know with foreign students was helpful while I get used to the life there. Prakriti Khanna | 제가 느끼기엔 모든 수업들이 다 좋았어요. 푸단대에서 들었던 <Managerial Communication>과 <Managerial Economics> 두 가지 과목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경제학 분야 교수님이 정말 좋았고, 전반적인 교수진도 만족스러웠어요. <Financial Accounting> 과목도 좋았는데 교수님이 책 속의 지식이 아닌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셨기 때문이죠. 생활적인 측면에서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어서 편리했어요. 다만 저의 경우에는 중국어를 전혀 하지 못했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영어를 이해하지 못해서 처음에는 불편했어요. 하지만 점점 익숙해졌고, 결국에는 만족스럽게 학기를 마칠 수 있었어요. Prakriti Khanna For me, all the classes were good. Especially, I want to talk about <Managerial Communication> and <Managerial Economics> class. The professor from economics field was great and overall faculty were satisfactory. I liked <Financial Accounting> as well, for professor explained the concepts not only with the text book but also with the real cases. For the living, it was comfortable as there was good infrastructures. However, I my case, it was a bit inconvenient as I don’t speak Chinese at all. But eventually I got used to it, and could finish the satisfactory semester. 안중규 | 저는 학교 외적인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에 처음 방문한 경험이었는데, 그 동안 제가 생각했던 중국의 모습과 직접 보고 느낀 중국은 많이 달랐습니다. 상해는 역동적이고 국제적인 도시라는 느낌을 받았고, 어떤 측면에서는 서울보다 더 발전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특히 놀라웠던 것은 모바일 결제가 범용적이라는 점인데요, 심지어 길거리의 노점상에서도 위챗 또는 알리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JoongKyu Ahn I would like to talk about the things outside school. Personally, this was my first visit to China, and the China I experienced and the China I thought were totally different. Shanghai was very dynamic and international, even more developed than Seoul in some sense. Especially the popularity of mobile payment was surprising. Even in the street vendor you could pay through WeChat or Alipay, which was impressing.     Q. 한국에서의 생활과 이번 학기 고려대학교에서의 수업은 어떤가요?      How are the classes and your life in Korea this semester? Prakriti Khanna | 한국에서의 생활은 무척 좋아요. 외국인 학생 대부분 중국보다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빨리 적응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한국어 수업을 통해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고, 대부분 영어로 의사소통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한국인 친구들은 친절해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그룹 모임이나 벚꽃 구경같은 활동도 그 중 하나죠. 수업도 좋아요. 교수님들이 함께 점심이나 저녁을 함께 먹기도 해요. 푸단대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는데 수업시간 이외에도 교수님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모든 교수진이 세계적으로 높은 랭킹의 대학을 졸업했다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Prakriti Khanna My experience in Korea is very good. Compared to China, most of the foreign students managed to adjust in Korea faster. Because, we learn Korean language through Korean class, and there are more English speakers. Nice Korean friends help us to experience a lot of things. Gatherings and going for cherry blossom together could be one of them.  I like the classes as well. We even have lunch or dinner with professors, which is helpful as we can talk more about class and things out of the course. Also, I like the fact that all faculty members are qualified.     Q. AMBA 진학을 고민하는 지원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ny last words of advice for those who consider to take AMBA? 김도윤 | AMBA는 원우들끼리 많이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통해 배우는 점도 많지만, 원우들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도 많거든요. 무엇보다 한국, 중국, 싱가포르 3개 국가의 학교에서 공부하여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Do-Yoon Kim The best thing about AMBA is that all the students can get along well. You learn not only from lectures, but also from other students. Above all, you can experience various things while studying in 3 different countries. Prakriti Khanna | MBA 과정마다 차이점이 있을텐데요. 크게 두 가지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경력을 쌓고 싶은지" 인데요. 모든 MBA 과정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따라 잘 선택하셔서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Prakriti Khanna There would be different strengths for each program. You should consider two things, ‘what you want to learn’ and ‘what career path you want to take’. Not all MBAs are the same, so you should apply according to your preference. 안중규 | MBA 진학을 고민하고 있다면 "왜 내가 MBA 과정에 진학하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찾았다면 주저하지 말고 빨리 진학하는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푸단대에서 만났던 한 이탈리아 학생의 경우에는 23살이었는데, 어린 나이에 MBA에 진학했다는 점이 참 보기좋고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JoongKyu Ahn If you consider entering the MBA, think of ‘why I want to go for MBA’. After you got the answer and decided to take the program, don’t hesitate. I met an Italian student in Fudan University whose age was 23, and it was nice to look at.   [AMBA] 김도윤, Prakriti Khanna, 안중규 원우 인터뷰 보러가기(click)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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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BA/MIM] "개인의 필요에 따라 선택지가 다양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Global MBA/MIM] "개인의 필요에 따라 선택지가 다양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국내의 다양한 MBA 프로그램을 살펴보던 중 고려대의 커리큘럼이 구체적이고 현실성이 높아보였고, 그 중에서도 Global MBA의 Dual Degree Track이 무척 매력적이었어요. ” “고려대에서 1년, 외국 대학에서 1년의 과정을 수료한 뒤 2개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죠.”   “ESCP는 프랑스 3대 상경 계열 학교인 그랑제콜에 포함되는데,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학위를 취득한다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Global MBA/MIM] Dual Degree Track 선택한 임석현 원우 인터뷰 보러가기(click)   “Global MIM 과정의 경우에는 다양한 국가의 원우들과 다국적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대해 학습하게 돼요.” “CEMS는 한 국가당 1개교의 가입 원칙이 있는데 일본의 가입교는 게이오대학교예요. 게이오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었던 저로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었죠.” “Global MIM 과정을 통해 유럽, 동남아, 한국, 일본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저에게 있어서는 사업을 하는데 다양한 채널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고 향후에도 이러한 커넥션이 지속되도록 노력할거예요.”   [Global MBA/MIM] CEMS MIM 선택한 변우재 원우 인터뷰 보러가기(click)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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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준비를 위한 탄탄한 네트워크, 경영대학 '정진초'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고려대 최다 배출 CPA 준비를 위한 탄탄한 네트워크, 경영대학 '정진초'  2018년도 ‘제53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합격자 결과가 지난 3월 16일 발표됐다. 고려대학교는 18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국내 대학 중 최다 인원을 차지했다. 고려대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반 ‘정진초’의 훌륭한 시스템과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관련 기사 보기) 고려대 경영대학은 교내 가장 큰 CPA 준비반인 ‘정진초(精進礎)’를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 학생들을 위해 경영본관 3층에 마련된 정진초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CPA 준비생을 위한 수험 서적 및 다양한 강의 자료 구비 뿐만 아니라 공인회계사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정진초 운영을 지도하고 있는 이한상 교수와 운영을 담당하는 오하림(경영11, 제52회 CPA 합격자)실장을 만나 최다 합격 배출 비결과 정진초 운영에 대해 물었다.    (왼쪽부터) 이한상 정진초 지도교수, 오하림 정진초 실장   Q. 고려대가 제53회 CPA 1차 시험에서 합격자를 최다 배출했습니다. 고려대가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합격자를 배출하게 된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이한상 교수 |  이번 1차 시험이 예상보다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경우 평소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어렵거나 긴장된 상황에서 감정을 추스르며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해보자는 습관이 몸에 밴 사람들이 유리할 것입니다.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이런 강점이 어려운 시험이라는 상황에서 더 돋보인 것 같습니다.  Q. 경영대학의 CPA 준비반인 ‘정진초(精進礎)’ 역시 고려대가 ‘최다 합격’이라는 타이틀을 얻는 데 많은 도움을 줬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진초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한상 교수 |  CPA 시험은 2월 말에 1차시험, 6월 말에 2차 시험이 진행되는 데요. 정진초는 매년 1차 시험이 끝난 후 3월에 2차 시험 대비반을 모집하며, 2차시험이 끝난 후에는 7월부터 8월까지 단기 입실반을, 9월에는 내년도 1차 시험 준비반을 운영합니다. 실원 선발 때마다 국가대표 양궁팀처럼 새로이 입실 시험을 치뤄야 하며, 성적 순으로 69명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오하림 실장 |  시험 일정에 맞춰 선발된 정진초 실원들은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월에 입실시험을 보고 들어온 실원들은, 2차 시험 합격을 위해 매 월 모의고사를 치러야 합니다. 2차 시험과목인 세법, 재무관리, 원가회계, 재무회계 총 4과목을 시험보며 2차시험일이 다가오면 회계감사 과목도 추가돼요. 회차별로 일정 점수가 되지 않으면, 실원의 자격을 박탈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하지 않을 수 없는 구조죠. 9월에 들어온 실원들 또한 마찬가지로 1차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모의고사와 특강 등이 진행됩니다. 학업 스케줄은 빡빡해도, 잠재적인 경쟁자이자 협력자인 동료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고된 수험생활을 함께 버틸 수 있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정진초는 CPA 공부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경영학과생이 아니어도 실원이 될 수 있어요.          Q. 경영대학에서 어떤 방식으로 ‘정진초’를 지원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입실한 학생들만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있나요? 오하림 실장 |  기본적으로 69명 모두에게 공부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특강도 지원받고 있는데요. 인터넷 강의 수강 시 40% 정도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연간 1,500만원 정도의 회계법인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실원들 중 선발을 통해 10명 정도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가고 있어요. 또한, 정진초 내에 공용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본인이 선택한 기본 수험서 외에도 부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도서들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은 입실 학생들에게 주어진 혜택이라고 볼 수 있지만, 비실원에게도 정진초는 열려있습니다. 고려대 학생이라면 접근 가능한 포탈 내 정진초 커뮤니티를 통해 CPA 시험에 관한 정보, 회계법인 설명회, 면접 일정 등을 공고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운영해 모의고사나 강의 공동구매 등에 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어요. 회계법인의 비공식적 설명회 같은 경우 정진초를 통해서만 일정을 공유하니, 정진초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많은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정진초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는 비실원도 응시가 가능합니다. 당연히 무료로 진행하고 있고요.    오하림 정진초 실장 Q. 학생들이 CPA를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힘들어하는 시기가 있다면요?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까요? 이한상 교수 |  어떤 시험이던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특히 장기간 공부 중에는 자기 자신의 능력에 대한 불안감과 회의감뿐만 아니라 외부의 환경 변화, 사람들과의 관계 유지 문제 때문에 수시로 어려움이 닥칩니다. 이러한 크고 작은 부침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커다란 목표를 향해 노를 저을 수 있기 위해 평소에 마음의 근력, 즉 회복탄력성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하림 실장 |  아무래도 저는 시험 직전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정진초에서 함께 공부한 친구들로부터 위로를 많이 얻었던 것 같아요. 특히 2차 시험 전에는 모의고사를 볼수록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실전에 가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 덕분에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이한상 교수님께서 생각하시는 공인회계사에 어울리는 인재상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이 공인회계사가 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이한상 교수 | 다른 경영학의 분야, 예를 들면 전략, 마케팅, 인사/조직, 재무, 생산관리 등은 기업 1인칭 관점의 최적화 전략이지만, 회계학은 그 원리(비대칭적 공시원리-보수주의)를 현실에 열심히 구현하면 할 수록 그 회사만 덕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혜택을 입지요. 미국에서는 회계사가 되어 회계법인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퍼블릭 어카운팅(public accounting)에 종사하고 있다는 표현을 씁니다. 공공부문 규제부문이 아닌 직군 중 자신의 업에 퍼블릭(public)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직군은 많지 않은데요, 회계는 그 자체 공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누구보다도 바르고 윤리적이며 책임감이 강한 인재들이 필요합니다. Q. CPA 준비생이나, CPA를 준비할지 망설이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오하림 실장 |  고민하고 있는 상태라면 준비하는 쪽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망설이고 있다는 것은 언제 붙을 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크다 생각하기 때문이거든요. 시간을 많이 쏟아서 공부를 했는데 메리트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고민이죠. 하지만 길게 잡고 공부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 충분히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조사한 결과, 합격자의 평균 공부 기간은 3~4년이라고 해요.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CPA 자격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굳이 회계사가 아닌 다른 길로도 진출할 수 있으니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길을 모색할 수 있을 정도로 확장성이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이한상 교수 |  회계는 기업의 언어라고 하지요. 회계는 공인회계사 준비를 하는 분들보다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 모든 분들, 기업체뿐만 아니라 법률,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분들도 반드시 익혀야 합니다. 회계를 알아야 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회계를 알아야 성과를 평가하고 책임을 물어 자원이 효과적으로 배분되는 자본주의 경제가 움직입니다. 요새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이 강조되는 데요, 문과생은 불안해 하지 말고 회계와 통계를 기본으로 장착했으면 합니다.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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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BA에 고민하지 말고 지원하세요”
“Global MBA에 고민하지 말고 지원하세요”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Global MBA(이하 GMBA)의 명성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경영신문>에서는 GMBA 12기의 Oliver Hanearl Yi(이하 Oliver) 원우, 장효진 원우, MOHIT S GILL(이하 MOHIT) 원우를 만나 대학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고려대 MBA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Oliver | 미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영학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MBA 진학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한국인이라는 내셔널리티를 살리고 싶기도 했고요. 장효진 | 직장생활을 하며 마케팅 이외에도 경영학 세부 분야를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던 중 고려대 MBA 프로그램의 명성이 높기에 망설이지 않고 고려대 GMBA 과정에 지원했습니다. MOHIT | 저는 캐나다에서 마케팅을 배웠습니다. 경영학에 대해 깊게 배우고 관련된 직업을 찾고자 지원했습니다. 한국의 다른 대학보다 고려대 GMBA에서 효율적으로 양질의 학습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Q. 입학 후 느낀 GMBA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Oliver | 재학생과 졸업생 간의 결속력이 무척 강합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장효진 | 타 대학 과정의 경우 1년 반에서 2년 정도가 소요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려대 GMBA 과정은 1년이라는 기간 안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MOHIT | 1년이라는 시간이 6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소 인텐시브(intensive)하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큽니다. 모듈 4부터는 원하는 과목을 심화학습 할 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Q. MBA 진학을 고민할 때 가장 우선순위에 둬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Oliver | 본인이 투자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MBA 진학을 고민하는 사람은 이미 직장경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년 반에서 2년의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너무 길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 ‘교수진의 역량’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장효진 | 저는 ‘시간’, ‘노력’, ‘비용’ 이렇게 3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GMBA는 풀타임이기 때문에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리스크가 있는 만큼 시간 낭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시간 안에 실용적인 학습을 하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려는 본인의 노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외국대학의 MBA 과정은 투자한 비용 대비 얻는 것이 적다고 생각했습니다. 합리적인 비용의 MBA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OHIT | 본인의 ‘커리어 플랜’에 맞는 MBA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 대학교 MBA 과정이 연구 중심적이라면 저는 현업과 관련한 실무적인 지식을 쌓고 싶었습니다. 한국 기업의 세일즈, 마케팅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Q. GMBA 졸업 후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Oliver | 저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서 가족의 사업을 돕거나, 한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싶습니다. 엔터테인먼트나 코스메틱 분야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장효진 | 전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원래 근무했던 분야는 마케팅이었는데, 공부를 하다보니 경영전략이나 전략기획, 재무 분야도 저와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MOHIT | 저는 글로벌 회사에 취업하고 싶습니다. 해외 법인을 가진 한국 기업을 선호하지만, 아시아 시장에도 관심이 많아서 일본, 중국, 싱가폴 등의 국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는 것이 꿈입니다. Q. 예비 GMBA 지원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Oliver |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기꺼이 새로운 경험을 할 준비를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장효진 | MBA에 지원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고민하지 말고 지원하세요. 고려대만의 문화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MOHIT | 강력한 한국 네트워킹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점에서 추천합니다. 한국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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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박사 인터뷰] “KUBS의 세계적 연구 환경과 네트워크로 경쟁력 갖춰”
대학원 박사 인터뷰 “KUBS의 세계적 연구 환경과 네트워크로 경쟁력 갖춰”  김은미 교우 (국제경영전공, 博13)     경영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은미(국제경영전공, 지도교수=정인식) 박사가 부산대학교의 경영학 전임교원으로 임용됐다. 이 박사를 통해 경영대학에서의 석·박사 생활과 임용 스토리를 들어봤다.  Q.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학부 동기들이 기업체 취직을 목표로 할 때 저는 다른 꿈을 키웠습니다. 교수자로서 후학 양성 및 연구자로서 학문적 결실에 뜻을 품었으며,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연구하여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줄 수 있는 학문적 조언 및 진로 설계 등에 도움이 되고자 대학원 진학을 선택했습니다. 전공 수업 및 해외 기업 탐방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경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석사 진학 1년 후 석·박사통합과정으로 전환하여 학업을 이어나갔습니다. Q. 국내 석·박사 과정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국내 대학원 과정의 가장 좋은 점은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논문 작업에 있어 지도교수님 이하 다른 교수님과의 공동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 교수님들과 학회 활동 등을 통해 교류함으로써 학위 취득 후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Q. 고려대 경영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지내면서 좋았던 점과 학교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면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학문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존경할만한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국내 최고의 연구 인프라,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 명실상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최고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학비 뿐만 아니라 생활비 보조까지 지원되는 장학 프로그램 덕분에 부모님의 재정적인 도움 없이 자립으로 대학원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연 1회 해외학술대회 참가 지원은 연구를 발전 시킬 수 있는 감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Q. 박사과정을 지내면서 힘들었던 점,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모든 박사과정 학생들의 답변이 동일할 것 같은데, 학위 논문 과정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매번 수정을 거듭할수록 더욱 미궁으로 빠지는 논문때문에 스스로 아직 박사학위를 받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자책하는 일의 반복이었습니다. 학위 논문 과정에서 지도교수님 이하 심사위원 교수님들이 가장 두렵고 무서운 존재이긴 하지만, 제 경우에는 가장 든든한 조언자이자 조력자이시기도 했습니다. 매번 따뜻하게 다독여주시고, 바른 길을 알려주셨기 때문에 힘든 학위 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Q. 어떤 점이 임용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논문 실적이 가장 중요한 요인인 것 같습니다. 학교별로 평가 항목이 조금씩 상이하지만, 기본적으로 논문 실적은 양적 평가 및 질적 평가, 두 부분으로 이루어집니다. 최근 3년 간 논문 실적 300% 이상을 유지하여 양적 평가를 준비하고, SSCI 저널 실적으로 질적 평가를 대비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신에게 먼 미래의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사전에 하이브레인넷 등을 통해 지원 자격 요건 및 평가 항목 등을 충분히 인지하고 미리 준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Q. 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학부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학부 졸업 후 진로의 범위를 넓게 생각하시길 권합니다. 취업을 계획하는 동기들과 비교하며 여러 기회비용을 생각하시겠지만, 학위 취득 후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학문에 뜻을 품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며 조금은 더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도전하십시오. 훌륭하신 교수님들이 그리고 따뜻한 동료들이 힘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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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학번 신입생 길라잡이] 18학번 새내기 고경인들을 위한 학교생활 ‘꿀팁’
18학번 신입생 길라잡이 18학번 새내기 고경인들을 위한 학교생활 ‘꿀팁'   2018년에도 어김없이 439명의 학생들이 고려대 경영대학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대학교가 낯선 새내기, 개강을 맞아 경영대학 새내기들이 꼭 알아둬야 할 학교생활 꿀팁을 준비했다.      1. 수업시간이 지나도 강의실이 텅 비어있다면? 당황하지 말고 블랙보드(Blackboard)의 해당 수업 공지사항을 확인하자. 블랙보드(https://kulms.korea.ac.kr/)에는 강의자료, 과제, 팀플 등 수업과 관련한 모든 것이 게시된다. 교수님의 갑작스러운 휴강 공지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으니 강의실에 혼자 있는 경험을 피하려면 블랙보드를 자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카페에서만 팀플을 하는 것이 지겹다면? 학교에 마련된 라운지와 스터디룸을 이용하자. 경영대학에는 MB라운지를 비롯한 여러 라운지와 스터디룸이 있다. 경영대학 스터디룸은 포털(portal.korea.ac.kr)에서, 중앙도서관과 백주년기념관의 스터디룸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korea.ac.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시험기간에는 가득 차 있는 경우가 많으니 일주일 전에는 예약하는 것이 좋다. 3. 공강시간에 피곤해서 쉬고 싶다면? 학교 곳곳에 숨겨진 학생휴게실을 찾자. 경영본관 4층에는 경영대학생만 이용할 수 있는 여학생휴게실이, 동원글로벌리더십홀에는 여학생수면실이 있다. 홍보관 2층과 자연계캠퍼스 애기능생활관에는 남학생휴게실이 있다. 잠깐의 휴식이라면 LG-POSCO경영관 5층 소파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4. 과제에 참고할 자료가 필요하다면? LG-POSCO경영관 3층에 위치한 수당학술정보관(http://biz.korea.ac.kr/sudang/)을 찾아가자. 수당학술정보관에는 경영학 분야 서양서와 동·서양 연속간행물 등 총 2만여 권이 구비돼 있다. 수당학술정보관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19개의 경영학 데이터베이스도 훌륭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5. 전공수업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경영대학 학업코칭 프로그램 TnT(Tutor&Tutee)를 이용하자. 해당수업을 들었던 재학생 선배에게 전공 공부에 대한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튜티는 최대 2개 과목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경영대학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경영대학 행정실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공지사항 가기) 6. 짧은 쉬는 시간 안에 경영대학 건물들을 이동해야 한다면? 경영대학 건물들에 숨겨진 구름다리를 이용하자. LG-POSCO경영관(엘포), 경영본관(경본), 현대자동차경영관(현차)에는 서로를 이어주는 5개의 구름다리가 있다. △엘포 5층과 경본 4층 △엘포 6층 현차 4층 △경본 3층과 현차 2층 △경본 4층과 현차 3층 △경본 5층과 현차 4층 이것만 기억하면 누구보다 빠른 건물 이동이 가능하다. 7. 해외에서 공부를 해보고 싶다면? 지금부터 외국어공부를 시작해 교환학생을 준비하자. 경영대학은 본교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자체적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세계 33개국 120개 대학과 단과대 차원의 학생교류협정을 맺고 있다. 학부생은 두 학기 이후부터 신청할 수 있고, 1월과 7월 경영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와 서류를 국제실로 제출하면 된다.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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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전기 경영대학(원) 수석졸업자 수기
2017학년도 전기 경영대학(원) 수석졸업자 수기 김동욱(경영11)  학부 수석 졸업자 예상치도 못했는데 수석졸업이라는 큰 상을 받고 졸업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학부 과정 동안 많은 가르침과 깨우침을 주신 여러 교수님들, 다방면의 다재다능함과 역량으로 지적 자극을 주신 선후배 및 동기들, 그리고 누구보다 든든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관심있는 분야의 강의를 주로 수강했기에 자연스레 좋은 성적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흥미가 있던 주제를 선택해 최대한 즐겁게 공부하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과목에서 배운 것을 다른 과목의 과제 등에 활용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같은 과 친구와 함께 무역제도 관련 논문경연대회에 참가했던 경험은 학부 과정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입니다. 나름 참신한 주제와 접근방식으로 본선에 진출해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 준비가 부족했던지 온갖 지적을 받으면서 식은땀을 흘렸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행히 너그러운 평가에 힘입어 수상을 할 수 있었지만 스스로 모르는 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더 열심히 정진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특히 경영대 교우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저의 경우 까마득한 대선배님이 멘토로 배정되어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가까운 선후배 사이처럼 허물없이 대해 주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 따뜻한 조언자로서 본인의 경험을 들려주시는 것은 물론 멘티들이 관심있는 분야에 진출한 선배들을 소개 시켜주시기도 했습니다. 저는 졸업 후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경영대에서 얻은 배움 위에서 법학을 공부해 나름의 전문성을 기르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개인적인 관심 분야에서 탁월함을 성취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임하는 법률가가 되고자 합니다.  만일 제가 새내기 시절의 저에게 조언을 할 수 있다면 한 두 가지 활동을 깊이 있게 경험해보라고 해줄 것 같습니다. 심도 있는 체험이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 대한 이해가 일찍 되어있으면 진로 선택을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개별적인 대외활동도 좋고 경영대학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들도 눈 여겨 보시다가 좋은 기회다 싶으시면 주저없이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지원(16학번)  KMBA 수석 졸업자  지난 2년을 KMBA에서 무척 즐겁게 보냈는데, 그 시간의 농도 또한 옅지 않았다고 한 번 더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무척 영광스럽고, 더 없이 기쁩니다.  매 수업 시간마다 날카로운 질문으로 모두에게 인사이트를 주거나 현업 전문가로 과제나 시험에서 압도적인 두각을 나타낸 분들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수석 졸업을 하게 되니 이 타이틀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저는 KMBA에 입학하자마자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임부의 몸으로 과제 준비로 밤을 새거나 늦은 시간까지 학생회 활동, 3교시 등에 참여해 가족을 걱정시켰지만 OT부터 숨가쁘게 이어진 2년을 꽉 채워 가리라는 결심이 더 컸기에 무난히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봅니다. 가족의 이해와 희생, 회사의 배려, 그리고 함께해 준 원우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재혁 교수님의 경영전략 수업을 듣는 중 진통이 와, 함께 수업 듣는 원우들을 불안하게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정말 좋아하던 수업이라 속으로 아이에게 ‘조금만 기다려’하고 되뇌었습니다. 아이는 다음 날 새벽에 무사히 태어났고, 다음 해 민족고돼(돼지띠 모임)에도, Family day에도, 고연전에도 함께 참석해 누구보다 학교를 좋아하며 제 늦깎이 학업을 응원해 줬습니다.  직장 생활 9년차에 다시 KMBA에서 마주한 경영학은 학문과 실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영역을 넘나들며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지닌 학문이라고 느꼈습니다. 여러 석학들의 관점을 비교하며 본인들의 관점을 명확하게 전달해 주시는 많은 교수님들과 원우들 덕분에 조각조각 흩어져 있던 경험과 지식을 종합해 세상의 발전과 변화를 이해하는 시야를 조금 더 키울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동안 조금은 습관처럼 업무를 대하던 태도가 ‘나도 무언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겠다’는 열정으로 바뀐 것도 KMBA 덕분일 것입니다. 제가 경험한 KMBA는 스쿠버다이빙, 테니스 등과 같은 인생 취미와 친구까지 제공한 선물상자와도 같았다고 말씀 드립니다. 비슷한 꿈을 함께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MBA가 주는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교 안팎에서 구축한 전문성, 경영 관점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준비, 그리고 이 속에서 함께 성장한 원우 네트워크를 통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함께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백의지(14기)  EMBA 수석 졸업자  지난 2년간 매 주말을 저희와 함께 해주신 유원상 주임교수님, 강의마다 학생들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여러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족들의 이해가 있었기에 수석졸업이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만나게 된 EMBA 14기 원우들과 이제는 강의실에서 만날 수 없다는 게 아쉽기만 합니다. 교수님들의 훌륭한 강의와 원우들의 열띤 토론 덕분에 저 역시도 자연스럽게 강의에 몰입하게 된 것 같습니다.   EMBA 과정은 바쁜 직장 생활과 병행하면서 진행되는 과정이다보니, 학위과정을 서로 도와가면서 진행하기 위한 운영조직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 학술부를 담당했습니다. 학술부 역할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각 모듈이 시작되기 전에 실라버스와 강의 자료를 먼저 살펴보게 되어 강의 과정의 이해가 좀 더 수월했던 것 같고 토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원우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수록 저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특히 EMBA 첫 모듈에서 2주만에 두꺼운 전략경영 학습서를 다 읽고 마스터하게 해 주시겠다고 장담하시더니, 실제로 실행하게 하신 김언수 교수님의 전략경영수업이 생각납니다. 각 챕터마다 주요 내용을 다 외워서 시험을 보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또 원우들과 급격히 가까워진 계기가 되었던 1학년 IRP는 원우들과 학업이나 업무를 떠나 인생 경험을 얘기할 수 있었던, 잊지 못할 기억이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한참 화두에 있지만 장기적인 저성장 국면에서 기업의 미래는 점점 변동성이 커져가고 미래의 성장동력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EMBA 과정에서 다루었던 내용들을 통해 이러한 숙제를 풀어가는 것이 졸업 후 계획입니다. 기업의 CFO로서 재무분야 전문가가 아닌 회사 내 각 부문의 전략적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싶습니다. 돌이켜보니 고려대 EMBA 과정은 강의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원우들과의 그룹 프로젝트 과정, 다양한 원우회 활동, 선·후배들과의 교류 등 어떻게 참여하느냐에 따라 얼마만큼을 얻어가는가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회사 생활과의 병행이지만 가능한 모든 활동에 후회없이 참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우들을 위한 봉사라고 생각했던 학술부 활동이 제게 수석졸업이라는 영광의 기회를 준 것처럼, 참여한 시간 그 이상으로 값진 경험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Vamsi Reddy Dudagonda(9기)  AMBA 수석 졸업자  I am honored to be recognized as the top graduate of the S³ Asia MBA program and this would not have been possible without my professors and classmates. The professors at KUBS were some of the best minds that I had come across and I thank them for sharing their wisdom and working hard to make the classes interesting. And not to forget my classmates (now great friends) who supported me along the way and enriched my MBA experience. Prior to my MBA, though I studied Mechanical Engineering in my undergraduate and took up a related engineering job, I had begun to realize that my skillset and thought process were more suited to business side of the corporate world. This sparked in me a genuine interest to learn the concepts of business. That would be my advice to the following batches too ? take genuine interest in business, be open and always learning.  Group projects and cases are emphasized in MBA but I think the output could be great only if you understand the underlying business fundamentals and apply them to appropriately. And strong fundamentals would also make it easier to develop a perspective and relate to events in the real business world. This factor was instrumental in helping me analyze businesses better and understand why businesses behave and operate in a certain way. And as a part of S³ Asia MBA, living in three different countries and soaking in the diverse cultures has been a rewarding experience for me. Aside from the business eco-systems, I have grown to appreciate and enjoy the food, traditions and styles prevalent in these countries. Though MBA was intense, looking back I can only remember the memories that we made by exploring, travelling and partying. Overall, MBA is not just a degree; it is an experience in culture and diversity. An experience where you explore various faces of business with some of the best minds alongside you. So, make the most of it, give your best and above all, have fun.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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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협정교 소개] 유럽 경제의 중심, 빈 대학교
유럽 경제의 중심, 빈 대학교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빈 경영경제대학교(Vienna University of Economics and Business Administration, 이하 빈 대학교)는 유럽에서 경영경제에 중점을 둔 가장 큰 대학교이다. 학교명에서 알 수 있듯 경영, 경제 단일 학과로 이뤄진 학교로, 오스트리아 대학교 중 가장 많은 22,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1898년에 설립된 빈 대학교는 200개 이상의 세계 대학과 협정을 맺고 있는 만큼 국제 교류의 중요한 허브다. 빈 대학교는 연구, 교육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서 사회적으로 책임 있게 행동할 것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또한 교원과 학생이 함께 일하는 대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빈 대학교는 현재 전 세계 대학의 1% 미만만 받는 AACSB, EQUIS 및 AMBA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독일어권 대학 중 빈 대학교를 포함한 두 개의 학교만 세 개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AACSB 인증은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가 수여하는 것으로, 경영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인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빈 대학교의 명성은 국제 인증 보유뿐 아니라 각종 국제 지표에서도 드러난다. 빈 대학교는 2017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국제 경영학 석사 랭킹에서 95개 프로그램 중 13위를 차지했다. 2016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MBA 랭킹에선 세계 상위 100개 MBA 프로그램 중 4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2018년 QS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에선 경영 분야 51-100위를 기록했다. 회계 및 재무 분야에선 101-1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빈 대학교는 2015년 세계 최초로 여성 총장을 배출함으로써 세계 대학의 선구적인 방향을 주도하고 있다.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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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윈터시즌 4기 입주팀 인터뷰
 2017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윈터시즌 4기 입주팀 인터뷰  지난 12월 경영본관 KUBS 스타트업 스테이션에서 열린 ‘2017 스타트업 익스프레스(Startup Express) 윈터시즌’은 예비 창업가들의 열정과 다양한 아이디어로 가득했다. 스타트업 연구원이 주최하고 승명호 앙트프러너십 에듀케이션 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브라더후드(최우수상) △분바른선비(우수상) △dreamary(장려상) △피카소(고려대 경영연구회 특별상) 총 4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경영본관 2층 일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사업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3개 팀을 만나 그들의 사업아이템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그루밍족’ 공략하는 남성 색조 화장품 <분바른선비>      ‘그루밍족’, 외모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남성들을 뜻하는 신조어다.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남성 화장품 시장을 겨냥해 <분바른선비>(대표=박인엽)가 등장했다. <분바른선비>는 “남성들이 그루밍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분바른선비>는 그루밍에 필요한 BB크림, 발색 립밤 등을 시중의 절반 용량으로 줄이되 하나의 키트에 담아 출시할 계획이다. 주요 고객층을 그루밍을 시작하는 남성으로 고려한 결과다. “그루밍을 처음 시작하는 남성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고충을 겪을지 고민했어요. 필요한 화장품을 다 사려면 가격이 부담스러울 것이라 판단했죠. 그래서 적당한 용량의 다양한 제품들이 같이 있는 키트를 출시하기로 방향을 정했어요.” <분바른선비>는 키트에 상황별 마케팅 전략을 접목할 계획이다. 4월에 출시될 예정인 ‘면접용’ 키트가 대표적이다. “키트를 팔리게 할 마케팅 전략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남성 소비자가 겪을 수 있는 상황과 연결하려 했죠. 실제로 저희 주변 남성들이 대부분 취업준비생이어서 그들의 의견을 반영해 면접용 키트가 먼저 개발되고 있는 거예요. 면접용 키트 외에도 새내기용, 스포츠용 키트 등도 고려하고 있어요.” <분바른선비>의 남성 직원들은 제품을 자신있게 선보이기 위해 직접 개발 중인 화장품 샘플을 사용하는 중이다. “원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개발을 계기로 사용하고 있어요. 저희 기대보다 효과도 좋고 주변 반응도 긍정적이더라고요. 저희가 만족하니까 소비자에게도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어요.”      헤어디자이너와 고객을 이어주는 상생의 서비스 <dreamary>     청담동 헤어디자이너에게 공짜로 머리를 할 수 있을까? 불가능할 것 같지만 이를 현실로 만드는 스타트업 팀이 있다. <dreamary>(대표=심건우, 경영13·이태훈, 중어중문13)는 헤어디자이너 견습생과 연습모델인 고객을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미용서비스다. 견습생의 꿈이 장벽에 가로막히지 않고 도약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dreamary>라고 지었다. 아이디어는 이태훈 대표의 실제 경험에서 시작됐다. “아는 형이 헤어디자이너 견습생이었는데 5년 동안 머리를 잘라줬어요. 연습 모델이 필요한데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연습을 쉽게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고민했죠.” <dreamary>는 과외 중개업체의 방식과 비슷하다. 견습생이 등록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등록되고 이후 고객의 예약을 통해 매칭이 완료된다. 고객은 3,000원의 수수료를 내면 플랫폼을 통해 검증된 헤어디자이너에게 무료로 머리를 맡길 수 있다. “심사는 자격증, 약력 등을 통해 이뤄져요. 머리가 잘 안 됐다고 따로 보상을 하지는 않지만 후기를 통해 고객이 직접 평가를 할 수 있죠.” 현재 개발은 막바지에 다다랐다. 곧 웹 사이트 출범을 앞두고 있고, 준비 중인 투자가 성공적으로 유치된다면 어플리케이션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성과 뒤엔 이태훈 대표와 심건우 대표의 철저한 시장조사와 고객발굴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이들은 앞으로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범위를 넓혀 통합 뷰티 플랫폼을 만들고, 나아가 <dreamary>가 뷰티계의 링크드인(LinkedIn)이 돼 디자이너들이 데이터를 구축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벽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것을 발굴해내는 기업을 만들고 싶어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데이터를 관리해주는 <피카소>     ‘콘텐츠 크리에이터’. 유튜브나 아프리카 TV와 같은 인터넷방송 플랫폼에 출연하는 MCN (Multi Channel Network, 이하 MCN) 소속 창작자를 말한다. <피카소>(대표=이세령, 경영14)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사람들의 폭발적 관심을 사업 포인트로 삼았다. 이세령 대표는 “예술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성공한 피카소처럼 저희도 개발, 연구와 상업적인 측면 모두에서 성공하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피카소>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데이터를 수집, 가공, 시각화하는 일을 한다. 아프리카, 트위터, 유튜브 등의 채널을 구독하는 것이 공통적인 취미인 팀원들은 MCN 시장의 성장과 가능성에 공감해 사업을 시작했다. “설날에 고향에 내려갔는데 10살짜리 사촌동생이 유튜브로 장난감 리뷰를 보고 있더라고요. 이 시장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는 것을 더욱 실감하게 됐죠.” <피카소>는 다양한 채널의 구독자 정보도 분석하고 있다. 구독자의 성별 분포, 취향, 국적 등을 데이터화하여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 사이에 중개 에이전시 역할을 고안한 것이다. “업체가 자신들에게 적합한 유통채널을 찾을 수 있다면 정말 보람찰 것 같아요. 얼마나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느냐가 관건이겠죠.” 현재 <피카소>는 데이터 수집과 서버 구축 단계에 있다. 프론트엔드(front-end)와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작업만 남았다. “서비스를 한 달 안에 빠르게 런칭하고 싶어요. 완성도가 조금 낮더라도 피드백을 받아서 보완 작업을 거치는 것이 저희에게도 유익할 것 같거든요.”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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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후기] “자유로운 수업과 분위기에 매료”
교환학생 후기 “자유로운 수업과 분위기에 매료”       2017년 가을,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빈(Vienna) 대학교에서 교환 학기를 보냈습니다. 교환 국가를 선택하던 중 우연히 빈의 거리가 담긴 사진을 보게 됐고 마음에 쏙 들었기에 고민 없이 선택했습니다. 학교에서 총 다섯 과목을 수강했는데 Touristic Service, Global Market Entry, Diversity Management, Global Branding, Tax Law와 같이 고려대에서는 열리지 않는 강의를 중심으로 신청했습니다. 고려대에서의 수업과 비교해보면 수업내용보다는 수업방식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보지 않고 팀 발표로만 평가받는 수업, 한 달 만에 끝낼 수 있는 수업과 같이 다양한 유형의 강의 중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성향에 맞는 것으로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강의가 20명 남짓의 소규모로 구성돼 수업 중간중간에 토의 시간이 자유롭게 주어졌고, 그만큼 수업 시간을 이용해 학우들과 친해질 기회가 많았습니다. 학기가 지나면서 PPT 자료를 사전에 준비하지 않고도 즉석에서 큰 종이에 의견을 자유롭게 적어 발표하는 일도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강의실이 있고 매시간 수업 방향에 맞게 강의실이 바뀌는 점도 새로웠습니다. 학교 수업과 더불어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히곤 하는 빈에서의 일상은 기대 이상으로 편리하고 즐거웠습니다. 오페라 프로그램, 미술관 기획전 같은 정보들을 확인해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고, 학기권을 구매해 심심할 때면 미술관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주말, 공휴일엔 지하철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치안도 좋기에 늦은 시간에도 걱정을 덜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버디와 함께 먹는 오스트리아 전통 음식, 빈에서만 마실 수 있는 햇와인은 교환 생활의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주말이 되면 오스트리아의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는데 알프스산맥이 지나는 인스부루크의 눈 쌓인 산에 올라섰을 때의 감동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더불어 합리적인 교통 시스템, 빠른 행정 처리, 정말 간편한 은행 업무, 영어가 자유로운 사람들 등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요소들 덕분에 외국인인 저도 큰 불편함 한 번 느끼지 못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도움을 요청하면 매우 친절한 오스트리아 사람들, 처음엔 낯설지만 학기가 끝날 때쯤 되면 서로 얼굴은 다 알게 되는 교환 학생들, 타지에서 큰 힘이 되어 준 한국 친구들 모두와 함께해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유아영(경영14)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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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인턴십 후기]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 추천채용 공고 활용해 소중한 기회 잡아” ​
국내 기업 인턴십 후기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 추천채용 공고 활용해 소중한 기회 잡아”   박진욱(경영 12) / 현대중공업 인턴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4학년 1학기를 이수하고, 졸업 전 마지막 학기만을 앞둔 경영학과 12학번 박진욱입니다.  Q. 인턴십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에게 지난 겨울방학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로 향하는 발걸음을 뗄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무 경험 또한 쌓을 수 있는 인턴 실습 기회를 찾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의 추천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하여, 현대중공업에서 4주 동안 인턴 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Q. 인턴십을 경험했던 회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인턴 사원으로 근무했던 현대중공업이라는 회사는 조선, 해양플랜트, 엔진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조선해양 전문회사입니다. 조선업으로 시작했으나 엔진, 해양플랜트, 건설기계, 전기전자, 로봇, 그린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에 뛰어들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온 현대중공업은 계속되는 국제 해운경기의 불황과 저유가 등의 여파로 최근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이를 현명하게 이겨내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경쟁력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은 2017년 4월 전기전자 부문, 건설장비 부문, 로봇/투자 부문 인적분할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Q. 인턴기간 동안 담당했던 업무와 주요 활동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재정, 영업, 구매, 원가회계, 인사, 기획, 홍보 중 평소 관심이 있던 인사 직무로 지원했던 저는 인재채용팀으로 배치를 받았습니다. 인재채용팀 인턴사원으로 근무한 4주 동안 인사, 그 중에서도 특히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최근 채용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이색 채용 전형을 구상하는 등 그 동안 취업 준비생의 관점에서만 바라보았던 채용이라는 프로세스를 기업 인사팀의 입장에서 접근해보며, 채용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중공업 인턴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은 당사와 관련한 개선 과제를 선정하여 개인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참여하고 있는 인턴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현행 인턴 프로그램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찾기 위하여 함께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기 인턴 사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을 뿐 아니라, 인재채용팀 팀원 분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고 피드백을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과제를 기업 실무자 앞에서 직접 발표하는 기회를 가진 것은 값진 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 Q. 인턴기간 동안 인상 깊었던 활동은 무엇인가요. 직무적인 경험 이외에, 인턴 실습 기간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으로는 울산 본사 견학을 꼽고 싶습니다. 1박 2일로 진행되었던 본사 견학 시간 동안 울산 동구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본사 및 작업장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해보며, 그 동안 말로만 전해 들어 생소했던 ‘조선’이라는 산업의 엄청난 규모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 밖에도 현대예술관, 인재개발원, 울산 현대 클럽하우스 등을 방문하며 현대중공업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Q. 인턴십을 마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저에게 지난 4주간의 인턴 생활은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사회로 나가, 학교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를 준 경력개발센터에 감사 드리며, 후배 들에게도 해당 인턴 프로그램과 추천채용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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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과 글로벌 비즈니스의 연결고리"
"평창 동계올림픽과 글로벌 비즈니스의 연결고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개최된 2월 한 달 간 ㈜세방여행(부회장=오창희(경영82))에서 주관하는 평창동계올림픽 ‘Korean Hosting Team’ 인턴십 프로그램에 고려대 경영대학 김정현(경영16), 김한별(경영14), 이유정(경영16), 이윤재(경영17)씨가 참여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100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였으며, 서류심사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총 11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왼쪽부터) 이윤재(경영17), 김한별(경영14), 권수영 학장, 이유정(경영16), 김정현(경영16)   2018년 2월 8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20일 간 진행된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스포츠 비즈니스 트립을 전문으로 하는 네덜란드 ATPI, 캐나다 Road Trip 에이전시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VIP를 보조하는 각종 활동들로 구성됐다. △통·번역 △의전 △평창 동계올림픽 일정 컨설팅 등이 그 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 세번째)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인턴 경험한 김한별(경영14), 이유정(경영16)   Road Trip 에이전시에서 인턴십을 체험한 이유정(경영16)씨는 “육체적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평창에서의 올림픽 경기 투어를 비롯해 클라이언트의 비즈니스 미팅 또한 간접 체험해 볼 수 있었던 기회”라며 “이번 인턴십을 통해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헬스케어/메디컬 컨설턴트라는 꿈을 이루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인턴십 프로그램 중 기념 사진을 남긴 이유정(경영16) 마찬가지로 Road Trip 에이전시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체험한 김한별(경영14)씨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개최하는데 국내 언론과 국민들의 걱정 어린 시선이 많았었다”며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본 올림픽 경기장과 운영 시스템은 무척 훌륭했고, 해외 언론에서도 좋은 평가를 내려서 국민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맨 앞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인턴 경험한 김정현(경영16)   ATPI 에이전시에서 활동한 김정현(경영16)씨는 “전 세계인의 축제로 인식되는 올림픽이 한국에서 개최되었기에 더욱 의미 있었던 인턴십 프로그램”이라며 “제 클라이언트였던 캐나다의 국영방송 CBC (Canadian Broadcasting Company), 정유회사 패트로캐나다(Petro-Canada)를 통해 기업의 스폰서십이 올림픽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왼쪽에서 첫번째) 평창 동계올림픽 인턴십 프로그램 중 기념 사진을 남긴 이윤재(경영17)   이윤재(경영17)씨는 “ATPI 에이전시에서 네덜란드 팀, 캐나다 팀을 전담하며 인턴십을 수행했다”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누구보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도 KUBS Global 동아리의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외국인 정규 신입생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인턴십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외국인 손님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음식 등을 소개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인턴십을 기획한 캐나다 최대 한인 여행사 ㈜세방여행 부회장 오창희(경영82) 교우는 2016년 7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사)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9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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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 임용된 이 건 교우 인터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어야"
대학원 박사 인터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어야”         이 건 교우 (회계전공, 博16) 경영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건(회계전공, 지도교수=김진배) 박사가 국립창원대학교의 경영학 전임교원으로 임용됐다. 이 박사를 통해 경영대학에서의 석·박사 생활과 임용 스토리를 들어봤다. Q.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처음 석사과정 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는 제 커리어의 영역을 넓히기 위함이었습니다. 저는 학부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잠시 회계법인에서 일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제 선임께서는 계속 회계분야에서 일을 하고자 한다면 회계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고려대 진학을 추천했습니다. 입학 후 회계학을 공부하며 실무가 아닌 학계에서 회계학을 연구하는 것도 의미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고려대 교수님들께서 공학전공자였던 저의 통계지식이나 공학지식을 좋게 봐주셨고 이를 접목해 회계학을 연구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셨습니다. Q. 석·박사 과정을 외국에서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교우님께서 생각하시는 국내 석·박사 과정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교수님 및 동기·선·후배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연구를 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헌점이 높은 연구를 위해서는 연구 주제를 여러 학자들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려대 교수님들께서는 뛰어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논문의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셨고, 같이 공부하던 동기·선·후배들은 각자의 다양한 배경 및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논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능하게 해주었습니다. Q. 고려대 경영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지내면서 좋았던 점과 학교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면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고려대는 양적, 질적으로 매우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연구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제공해 주었고, 저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성 있는 연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학과 전공에서는 매년 ‘회계학 썸머 리서치 캠프’를 개최하며 선배들과 관계를 맺을 수 기회를 제공해 주었는데요, 이는 학부 전공이 달라 선후배 관계를 형성하기 어려웠 던 저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박사과정을 지내면서 힘들었던 점,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맞이한 첫 학기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석사과정때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심도있는 공부가 필요했고 가장으로 집안일도 챙겨야 했습니다. 다행히도 그 당시 저에게는 같이 입학한 동기들이 많이 있었고, 다 같이 모여 공부하는 시간을 자주 가졌습니다. 서로 비슷한 처지에 있다 보니 동기들과 갖는 시간을 통해 힘들거나 어려운 부분을 공유하고 서로 의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어떤 점이 임용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임용 면접 당시 영어강의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고려대에서 영어로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면접 시 영어 모의 강의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코스웍에서 접한 모든 교수님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자 노력했는데 이 부분이 다양한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좋은 시그널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Q. 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학부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자신이 긴 시간 공부를 할 수 있는지, 공부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꼭 생각해보세요. 특히 논문 작성 과정에서는 코스웍에서 자신이 공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찾고 이를 논리적으로 풀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고, 끊임없이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공부에 흥미를 갖고 이를 즐길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선배나 교수님을 통해 대학원 생활에 대해 자문을 구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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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연구원 연구그룹 인터뷰
 기업경영연구원 연구그룹 인터뷰 | 배종석, 이장혁 교수   기업경영연구원(원장=박찬수, 이하 기연)은 현대 사회에 대두되는 새로운 주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17년 12월 두 개의 연구그룹을 출범했다. 연구그룹은 기존 연구센터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주제에 대해 관심있는 교내외의 연구자를 조직화하고,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신문>은 각 연구그룹의 책임자인 배종석 교수와 이장혁 교수를 만나 소감과 앞으로의 운영 방안을 들어봤다.     “경영학의 인문학적 본질을 살펴야” - 배종석 교수 (경영철학 연구그룹 책임자)   배종석 교수      Q.‘경영철학 연구그룹(이하 연구그룹)’이 출범했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학문변화에 대해 근본적인 출발이 필요합니다. 기업과 경영, 사람에 대한 존재론적, 인식론적, 가치론적 관점에 대한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경영학은 실질적으로 자연과학처럼 연구돼왔지만 한계에 부딪혔고, 이를 연구하기 위해 출범한 것이 바로 ‘경영철학 연구그룹’입니다. 경영철학은 근본적이며 통합적인 학문으로 경영학의 전반을 아우릅니다. 이번 연구그룹의 출범은 경영철학 연구 제도화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영철학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경영대학과 기업경영연구원, 나아가 학문영역에서의 공적인 문제임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Q. 연구그룹의 단기적, 장기적인 목표가 궁금합니다. 경영학과 학생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본인만의 논조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입니다. 장기적으로는 MBA와 대학원 과정은 물론이고, 경영대학을 넘어 전체 학부생들을 위한 교양과목을 개설하는 것입니다. 연구적 차원에서는 경영철학이라는 주제의 학문적 토론과 연구논문을 발표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교내에서는 세미나, 연구 위주로 진행한다면, 외부에서는 강의 등을 통한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기반적이고 본질적인 고민을 다룰 예정입니다. 초기에는 비판적 실재론과 같은 경영철학의 기초적인 질문을 다루고, 차후에는 존재론, 인식론 그리고 가치론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Q. 관련 분야의 기업들과 산학협력이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산학협력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경영철학의 강의를 부탁한 기업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사람 중 많은 분이 전에는 전혀 몰랐던 새로운 내용이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강의는 주로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경영철학이 의사결정자인 임원들에게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큰 조직에서 과장과 같은 직책까지는 어느 정도 정해진 답이 있어 그 일을 하면 되지만, 더 높은 직책으로 갈수록 추상적이어서 자기 관점과 철학적 기반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CEO는 회사를 이끌어갈 큰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조직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 조직이 어떤 가치를 갖고 있어야 할지 등의 중요한 고민이 필요하죠. Q.연구그룹이 향후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연구그룹의 운영철학과 비전을 소개해주세요. 지식은 사람, 조직, 인류사회에 기여한다는 신념과 철학이 함께 해야 하고, 학문도 그런 고민이 없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지난 학기 수업에서 조별로 교보문고에서 어떤 책이 가장 좋은 책인가 정하는 과제를 주었습니다. 이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에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책을 선정하는 기준이 없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고 하면 그 기준은 무엇이며, 이번 해에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다음 해에도 그렇게 지속적으로 잘 팔릴 수 있는지 등 여러 심층적인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이고민은 실용적으로만 접근해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인문학적 소양과 개방성을 가지고 다양한 관점의 토론이 기반을 둬야 비로소 가능하죠. 경영학이 인문학적인 본질로 돌아가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188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와튼 스쿨(Wharton School)이 설립될 때만 해도, 미국의 전문대학원은 신학, 의학, 법학 이렇게 세 가지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와튼스쿨은 경영전문대학원을 새롭게 만들면서 사회적 리더가 되기 위한 인문학적인 소양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 연구그룹은 다시금 경영학의 인문학적인 본질을 되찾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시장이 원하는 맞춤형 지식을 찾다” - 이장혁 교수 (시장지향형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연구그룹 책임자)  이장혁 교수   Q.‘시장지향형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연구그룹(이하 연구그룹)’이 출범했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경영대학에서 연구그룹을 통해 기업과 실무적인 관계를 맺고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빅테이터와 사물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주제에 유연하게 대처가능하도록 했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맞춤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제도가 생겼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Q.연구그룹의 단기적, 장기적인 목표가 궁금합니다. 단기적으로는 학교가 연구그룹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효과적으로 지식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기업이 특강에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인턴 프로그램, 취업 등 학생에게 특화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는 3개월에서 1년 안으로 성과가 나오기 어렵거나 목적이 분명하지 않은 연구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학교는 장기적으로 더 여유 있게 연구를 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차이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자 합니다. Q.연구그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입니까. 지금은 센터의 하위그룹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자체적인 센터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센터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석?박사 학생들을 통해 연구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기업들을 회원사로 유치하여 연구 인력이 요구하는 재원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Q.관련 분야의 기업들과 산학협력이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산학협력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장기적인 연구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기업은 단기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일차적으로 방점을 두는 것은 회원으로 가입하는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단기적인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답안을 제시해 주는 것입니다. 학술 중심의 논문 이외에도 기업 실무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고나 강연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기업이 연구그룹의 연구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줄 예정입니다. Q.연구그룹이 향후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연구그룹의 운영철학과 비전을 소개해주세요. 시장에서 연구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수요가 있어야 합니다. 수요를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하는 것이 저의 운영철학입니다. 연구그룹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기업과 연구원을 비롯한 관심 있는 사람의 수가 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학부와 대학원의 교과과정에도 연구 주제가 반영돼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빅데이터나 사물인터넷이라고 하면, 이공계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라 굳이 경영대에서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좋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기업의 가치를 높여주지는 않습니다. 기술이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적절한 것인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등은 경영학에서 다룰 내용입니다. 경영학에선 시기적절한 주제를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심이 사그라지는 주제는 지양해야 합니다. 하지만 빅데이터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찾는 곳이 많아지고, 그 중요성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주제입니다. 따라서 비전은 앞으로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교내에서 시작하는 연구그룹이지만 해외기관과의 세미나, 학술 활동 등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연구그룹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이기도 합니다.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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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가지고 도전했어요” - 고려대 응원단장 임기 중 CPA 최종 합격한 안경환 (경영11)
“자신감 가지고 도전했어요” 고려대 응원단장 임기 중 CPA 최종 합격한 안경환 (경영11)   Q.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7년도 고려대학교 응원단장 안경환입니다. 응원단장을 하면서 CPA시험에 합격했습니다. 2016년 11월부터 1년 간 응원단장 직잭을 맡아, 현재도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Q. CPA시험을 준비하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군대에서 CPA 시험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2013년 11월에 입대를 했는데 일병을 마치면서 보다 군 생활을 의미 있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같은 부대에 있던 선임이 CPA 시험을 추천해줘서 2014년 6월부터 공부하게 됐습니다.  제대 후에도 공부를 지속해 2016년 2월에 CPA 시험 1차를 붙었습니다. 2차 시험은 유예 기간을 통해 207년 6월에 최종적으로 CPA 시험에 합격하게 됐습니다. Q. 군 생활을 하면서 CPA시험을 준비하기는 쉽지 않았을텐데,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셨나요? 사실 3년 동안 CPA시험을 준비하면서 군 생활과 병행하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제가 전방에서 군 복무를 했기 때문에, 시간을 내는 게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실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한 채 전역했습니다. 전역 후 복학해서도 시간을 관리하는 일이 제겐 가장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공부목표량을 끝내고 제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만큼, 목표량만큼 공부한 후에는 스포츠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Q. 학교에서도 도움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고려대 경영대학에는 CPA를 준비하는 선후배들이 많아서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변의 CPA 준비생들과 함께 스터디를 한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스터디에서는 CPA 1차 준비 전반적인 부분을 함께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반인 ‘정진초’에서 시험 직전에 진행하는 모의고사들 또한 시험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또 수업을 들으면서도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었는데, 경영학과의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세무회계 정석우 교수님, 중급회계 신준용 교수님 수업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지도교수님인 문형구 교수님을 자주 찾아뵙고 많은 조언과 도움을 얻기도 했습니다. Q. 응원단장으로 활동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응원단 활동을 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입학 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응원단 생활을 했습니다. 재수 후 설레는 마음으로 찾은 새터와 오티에서의 응원 경험이 제겐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이었기 때문에 고민의 여지 없이 응원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군 제대 후에도 1년 간은 기획업무로 응원단을 보조했습니다. 이후 학교생활을 돌이켜 보니 응원단에서 배운 점이 많아서 응원단에 기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응원단을 이끄는 응원단장까지 지원하게 됐습니다.  Q. 학교생활과 병행하기 힘들지는 않았나요? 공부를 하는 것과 응원단장을 하는 것이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공부와 응원을 병행하는 게 좋았습니다. 공부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응원을 통해 해소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해 체력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미래를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둘 다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Q . 응원단장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사실 고연전 결과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정기전에 패배했을 경우를 대비해 시뮬레이션을 하곤 하는데, 당시에는 응원단장이 가장 슬플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고연전이 끝나고 나니 열심히 해준 단원들과 최선을 다해 뛰는 선수들, 힘을 다해 응원하는 학우들을 보니 전혀 슬프지 않았습니다.  항상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정기전을 통해 생각을 바꾸게 됐습니다. 승패와 관계없이 고려대 교우 모두가 한곳에 모여 목청껏 응원하고, 그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이 너무 소중했습니다. 2만 명 앞 학우들 앞에 섰던 경험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학업 계획 및 진로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번 학기를 마친 후 벨기에로 교환학생을 갈 예정입니다. 벨기에는 유럽 교통의 중심지인 만큼 유럽 이곳 저곳을 여행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가 됩니다. 졸업 후에는 공인회계사로서 회계법인에 입사해 대한민국 최고의 공인회계사가 되고 싶습니다.  Q. 고경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제가 응원단장도, CPA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도 ‘자신감’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합니다. 오고 싶었던 고려대학교, 그중에서도 경영대학에 진학하면서 인생에 큰 이정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진학했다는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하다 보니, 응원단장도 할 수 있었고 CPA시험도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우 여러분도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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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제51대 학생회 인터뷰] 하나 되는 경영대를 이루자, 이룸
경영대학 제51대 학생회 인터뷰  하나 되는 경영대를 이루자, [이룸]   왼쪽부터 경영대학 제51회 학생회 박준현(경영16) 부학생회장, 하지웅(경영14) 학생회장     저희 51대 학생회 명칭인 [이룸]은 ‘뜻 한 대로 되게 함’을 의미하는 단어로 ‘문화, 복지, 소통, 편의’ 모든 면에서 경영대 학우 여러분들의 뜻대로 되게 하겠다는 저희 학생회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룸]의 로고는 종이비행기의 모양을 형상화 하였습니다. ‘희망을 이루기 위하여 비상하는 종이비행기’처럼 경영대 학우여러분들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함께 비상하는 [이룸]이 되겠습니다.   우리 경영대학 학생회는 지난 50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새로운 50년 역사의 첫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희 51대 학생회 [이룸]은 학우 여러분들께서 실질적으로 변화와 발전을 실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제가 선거기간 12번의 연설을 하면서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말씀드렸던 것처럼 학생회는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입니다. 저희 [이룸]은 앞으로 1년 동안 학우 여러분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점과 동시에 학생회의 능력을 증명해 나가겠습니다.     · 문화를 이루다 저희 [이룸]은 우리 경영대 학우 분들이 공부 뿐 아니라 즐거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입니다. ‘바리스타 클래스’나 ‘메이크업 클래스’등 ‘문화클래스’를 통해 평생 한번쯤은 배워보고 싶었던 문화 강좌들을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내년 봄에 ‘KUBS 달밤영화제’를 개최하여 친구, 연인, 동기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볼링, 당구 등 다양한 종목의 경영대 리그에 참가해서 이전에 참가해보고 싶었지만 종목이 마땅치 않아 참가하지 못하였던 설움을 떨쳐드리겠습니다.    · 복지를 이루다 저희 [이룸]은 우리 경영대 학우 분들이 ‘학교에서의 시간’ 뿐 아니라, ‘All day 24시간’ 복지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돗자리, 고데기, 왁스 등 기존에 대여 하지 않았던 품목 중 학우 여러분들이 필요하신 물품들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준비해놓겠습니다. 또한 생활 속에서 필요한 여러 물품들 중 공동구매가 필요한 물품이라면 저희 ‘이룸’이 앞장서서 공동구매를 추진하겠습니다. 일상 속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이룸’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식점 뿐 아니라 노래방, 사진 스튜디오 등에서도 ‘고려대 경영대학’ 학생임이 자랑스러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혜택을 추진하겠습니다.     · 소통을 이루다 저희 [이룸]은 우리 경영대 학우 분들과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학우 여러분들이 학교의 주인이라는 점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먼저 고려대 경영대학 봉사단 ‘아띠’를 일방적인 학생회의 기획이 아닌 ‘아띠 운영진’과의 소통을 통해 자율적인 운영을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기존에 실명으로 건의하는 시스템에서 나아가 익명 건의 시스템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학우 분들이 부담 없이 건의를 하고 모든 건의사항에 피드백을 제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시험기간, 진정으로 여러분들이 드시고 싶은 간식을 준비하겠습니다. 기존 간식행사의 메뉴를 학우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화하고 높은 질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단과대학다운 간식행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편의를 이루다 저희 [이룸]은 KUBSTORY (경영대학 통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학우 여러분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겠습니다. 경영대 시설지도 등 다양한 기능을 KUBSTORY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담아 ‘내 손안의 경영대’를 실현 시키겠습니다. 또한 반/동아리별 온라인 자치공간을 신설하여 필요한 공지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 학우 주소록’ 게시판을 만들어 보다 편리하게 입대한 동기들의 주소를 찾아 마음의 편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희의 4가지 분야, 12가지 사업공약이었습니다. 벌써부터 우리 경영대학의 변화 할 모습이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앞으로 학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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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취업 스토리] “교우패널토크에서 ‘진짜 선배들의 이야기’듣고 진지하게 진로 고민해” - 우동한(경영09)
학부 취업 스토리 “교우패널토크에서 ‘진짜 선배들의 이야기’ 듣고 진지하게 진로 고민해” 우동한 (경영 09) 금융감독원  Q.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대학 재학 기간 중 주요 활동은 무엇인가요. A. 저는 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여 회계법인에서 약 1년 간 근무를 하였고, 현재는 회사를 옮겨 금융감독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에 들어오게 된 것은 아무래도 회계사 자격증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CPA시험을 공부했던 것이 그대로 이어져 입사시험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2년 간 KULSOM이라는 경영학회를 하였는데 그때의 활동들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당 학회의 임원을 역임하는 등 2년 간 학회원들과 동고동락하며 동료들과 함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작년 자소서 및 면접에서 ‘갈등해결’이 주제였는데, 저는 학회에서의 경험을 진솔하게 얘기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해당 주제에 대해 타면접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준비하기가 수월했습니다. Q. 현재 취업한 회사를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작년에 참 고민 많았던 부분입니다. 1학년 ‘경영학의 이해’ 수업을 통해 회계사는 자본의 파수꾼으로 공적인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에 매료되어 회계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신문에 나오는 일련의 사건을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았습니다. 회계 법인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제도를 만들고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곳은 현재의 회사라 생각했기에 금융감독원이라는 회사를 선택했습니다. Q. 본인의 직무와 소속 기업의 기업 문화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현재 신용감독국이라는 부서에 소속되어 있는데 주채무계열제도, 신용위험평가 등을 통해 은행의 여신건전성을 감독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드는 공문, 문서 등이 기사에 쓰이거나, 금융기관들이 그것들을 기준으로 삼는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며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일하고 있습니다. 부서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있는 부서의 분위기는 매우 합리적입니다. 대부분의 업무는 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저에게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도록 독려하는 분위기입니다. 공적인 업무를 하는 회사이기에 어쩔 수 없는 수직적인 문화가 있지만, 그래도 저는 그 안에서 나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자기소개서 준비  자기소개서는 참 다양한 항목이 있습니다. 그 다양한 항목에 알맞은 경험을 하려면 대학 4년이라는 시간은 부족합니다. 저는 다행히도 학회활동을 해서 갈등해결, 보람 등 다양한 항목에 답변을 손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꼭 자소서를 위해서만이 아니더라도 후배님들도 대학 4년동안 단순히 공부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견문을 넓히시기 바랍니다.  • 필기시험 준비 제가 다니는 회사는 입사시험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회계사 시험보다는 약간 쉬우나(1.5차라고들 부릅니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회사는 기본적인 문제를 해당 시간 내에 얼마나 정확하고 신속하게 푸느냐를 묻는 것 같습니다.  • 면접 준비  면접은 필기발표 후 스터디를 만들어서 준비했습니다. 5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매일 만나 보도 자료를 읽으며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파악하였으며, 스터디원이 각자 예상 면접질문을 작성하여 모의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스터디를 통해 모의면접을 준비한 것이 참 도움이 되었습니다. Q. 관련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A. 금융공기업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이 신의 직장, 직업적 안정성, 워크-라이프 밸런스 등을 생각하시고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만 기대하시고 금융공기업에 입사하시면 기대하던 것에 못 미쳐 실망이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공공을 위해 일한다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금융공기업들의 진정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채용설명회, 경영대학 교우 패널토크에 자주 참석해서 해당분야의 생생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제 적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후배님들도 위의 두 가지 행사에 꼭 참여하셔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회사들의 가짜 이야기가 아닌 진짜 이야기들을 선배들로부터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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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취업 스토리] “MBA 과정 동안 자신에 대한 깊은 분석이 필요” - 문현수(AMBA 2기)
MBA 취업 스토리 “MBA 과정 동안 자신에 대한 깊은 분석이 필요” 문현수 (S³ Asia MBA 2기) SK캐미칼 싱가폴 지사 Q. S³ Asia MBA 입학 전에는 어떤 경력을 갖고 계셨는지요.  A. 2010년 11월 싱가폴에서 MBA 최종 학기 중, SK캐미칼의 싱가폴 지사에 입사해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한국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석유화학 제품을 동남아/인도지역에 수출판매 및 본사가 공급하는 석유화학 제품을 동남아/인도에서 가져오는 Trading 역할을 수행하였고, 올해부터는 직무가 바뀌어서 Pure Trading에 대한 Risk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MBA 입학 전에는 프랑스계 제약회사에서 영업/마케팅을 약 7년간 담당하였습니다. Q. S³ Asia MBA를 선택하게 되신 이유는 무엇인지요?  A. MBA 입학 전에 싱가폴에서 생활 중이어서 NUS MBA를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캠퍼스에 방문하게 되었고 브로슈어를 통해 S³ Asia MBA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중국/한국/싱가폴이라는 아시아 국가에 관심이 있었고, 각 국가의 최고 대학에서 수학하면서 그 안에서 각 국가에 대해서 직접 경험하고 생활할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울러, 졸업 후 해외취업(싱가폴)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타 MBA 프로그램 대비 저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Q. S³ Asia MBA 과정에서 현재의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었던 커리큘럼은 무엇이었나요?  A. 3개국에서 각각 한 학기를 보내면서 주요 업체들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 산업군, 한 회사의 경력을 가진 제 입장에서 다양한 회사들이 지닌 고유한 성장 배경 및 미래에 대한 전략(각 국가의 문화, 제도, 특성 등을 고려한)들을 듣고 경험하며 제가 가지고 있던 좁은 견해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그 회사들에 대한 팀프로젝트를 통하여 다양한 배경을 가진 원우들과 의견을 교환 및 조율하면서 간접적인 경험과 새로운 관점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로 다양한 국적의 파트너들과 비즈니스 관련 업무를 수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S³ Asia MBA를 다니는 동안 경력 개발을 위해 개인적으로 준비하셨던 부분이 있다면 이야기 부탁 드립니다.  MBA 수료 이후 취업하고자 하는 산업군의 사람들을 만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었고, 아울러 현재 상황이나 앞으로 취업방향에 대해서 상담도 받았습니다. 실제로 업계의 네트워킹을 통해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중국 및 한국에서 수학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하지 못 했던 부분들입니다.  Q. 마지막으로 고려대 S³ Asia MBA 지원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과 현재 S³ Asia MBA 에 재학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을 위한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처음에는 막연히 MBA 프로그램을 통해 커리어의 전환이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시작했습니다. 또 공학계열을 전공한 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과목들이 많아 따라잡기 위해 나름 열심히 학업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킹이나 인턴십 참여 등 조금 더 실용적인 부분들에 대해 소홀했던 부분들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현재 MBA를 준비하거나 재학 중이신 분들에게 조언하기 전에, 제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커리어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MBA를 준비할 때에는 내가 있던 분야에서 빠른 승진을 하거나, 더 높은 연봉을 받는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제가 MBA 후에 기대했던 성공적인 커리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MBA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열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산업군에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인지하여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확인하여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 내 자신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으로 삼아야 합니다.  예전에는 어떠한 직무를 맡겨도 해 낼 수 있는 역량 있는 제너럴리스트들이 각광을 받았다면, 요즘의 기업은 글로벌 시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깊은 통찰력을 가진 스페셜리스트들을 더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진행이 더디고 시간이 조금 더 걸릴지라도 MBA 재학 중에 내 자신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에게 가장 맞는 커리어를 찾는데 좀 더 집중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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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협정교 소개] 오하이오주 대표 명문 사립대, CWRU
오하이오주 대표 명문 사립대, CWRU     2017년 10월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과 협정을 맺게 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이하 CWRU)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연구 중심 명문 사립 대학교이다. CWRU는 연구 중심 대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1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의학, 치의학, 법학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91개 이상의 국적을 가진 5,121명의 학부생과 6,219명의 대학원생이 재학 중이다. CWRU는 1826년 설립된 웨스턴 리저브 대학과 1880년 설립된 케이스공과대학이 통합하여 만들어진 학교로, 1967년 공식 통합 · 개교하였다. 현재 미국 대학 연합(The Association of American Universities, AAU)의 멤버로 가입되어 있으며 고등 교육 위원회(The Higher Learning Commission), AACSB 등의 공인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이 대학은 SAGES라는 학교 고유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SAGES는 읽기와 쓰기를 포괄한 의사소통 기법에 중심을 둔 세미나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재학생은 입학 후 3년간 4개의 세미나를 수강해야 한다. 또한 학생들은 핵심 커리큘럼, 전공 필수과목과 부전공 등을 통하여 선택한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은 물론 폭넓은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잘 짜여진 교육 프로그램에 힘입어, CWRU는 각종 국제 지표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U.S. News & World Report에서 제시한 대학 순위를 보면 △미국 대학 중 37위 △Best values 부문 42위 △오하이오 주 1위 △국가에 기여하는 대학 12위 등 다양한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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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후기] “다양한 배경의 대학원생과 함께 공부할 수 있던 시간”
교환학생 후기 “다양한 배경의 대학원생과 함께 공부할 수 있던 시간”   저는 2017년 봄학기를 프랑스 파리 ESCP Europe에서 보냈습니다. ESCP를 선택한 이유는,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경영전문대학원(경영 그랑제꼴)중 하나이고, 대학원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SCP를 다니며 저는 행복한 파리지엔느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파리 10구에 위치한 학교에서 걸어서 30분 이내로 퐁피두, 마레지구를 갈 수 있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5분 내로 센느강변 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제가 파견 되었을 때에 교환학생 중 한국인은 저밖에 없어서 처음에는 조금 외로운 면도 있었지만, 덕분에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특히 완전히 다른 문화권에서 온 친구들과 어울리며 시야가 넓어졌고, 진로나 제 가치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학교는 엄밀히 말하면 ‘대학원’이기 때문에 교환학생으로 온 친구들이 대부분 저보다 나이가 많았습니다. 친구들은 저보다 공부한 기간이 길고, 앞으로 나아갈 필드가 정해져 있었고, 이미 직업이 확정된 친구들도 많아서 진로에 대해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교환학생이 대학생활의 꽃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교환학생 생활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도 주위에 많았기 때문에 처음에 걱정이 많았지만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으로서 타지에 처음 도착해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며 느끼는 낭만은 살면서 자주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아니고, 경영대 학우분들은 그런 낭만을 기회가 될 때 마음껏 누리실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혹시나 교환학생 생활 중에 어려운 일이 생긴다 할지라도, ‘인생에서 언젠가는 겪어야 하는 문제들 중 하나구나’라고 생각하시고 긍정적으로 해결하려 하다 보면 나중에 오히려 배우는 게 많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는 파리 교환학생 생활이 제가 살아온 22년 중에 가장 행복한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제가 느끼기에도, 제 주변 사람들이 느끼기에도 훨씬 더 건강하고 밝은 사람이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아름다운 파리에서 좋아하는 미술관을 매일 다니고,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어울린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을 떠나시는 걸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일단 걱정은 나중에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지 못하는 깨달음이나 즐거움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교환 학기가 끝나고 나서 파리가 좋아 체류증을 연장하고 총 9개월을 보내다 왔는데 하루하루가 흘러가는 게 아까울 정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교환학생을 파리로 가시든, 프랑스 다른 도시로 가시든, 다른 나라로 가시든, 교환학생 생활을 통해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꼭 잡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유라(경영13)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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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턴십 후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플랫폼, OKTA에서의 값진 경험
국제 인턴십 후기 |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플랫폼, OKTA에서의 값진 경험   (왼쪽에서 세 번째) 세계한인무역협회 인턴 배세란(경영15)   Q. 인턴십 준비과정을 소개한다면? 인턴십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경영대 홈페이지와 포탈에 올라온 공지사항을 확인했다. 가고 싶은 국가나 관심 있는 회사를 선별한 후에 준비사항, 유의사항 등을 적은 인턴십후기를 참고했다. 더 궁금한 점은 국제실을 방문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생각보다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하다. 특히 미국은 비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비자를 신청해 놓는 것을 추천한다. 서류심사 통과 후, 면접은 너무 걱정할 필요 없이 편안하게 자신을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된다.  Q.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에 대해서 소개한다면? 미국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에 위치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이하 OKTA)는 한국과 미국의 무역증진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단체 무역협회다. 일반회사와는 다른 성격을 지니기 때문에 다양한 사업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고, 여러 업무를 담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OKTA는 월셔가(Wilshire Street)와 준가(June Street)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으며, KOTRA건물 내에 입점해 있다. 무역이나 KOTRA와 같은 공기업에 관심있는 사람이 지원하면 실제업무와 상황을 볼 수 있으므로 도움이 될 것이다. OKTA에 지원해서 가장 좋았던 점은 OKTA를 방문하는 이사, 회원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OKTA가 무역협회인 특성상 사업가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견학도 할 수 있었고, 많은 조언을 듣기도 했다. 나는 행정업무로 지원했지만 지원업무분야에 상관없이 내가 실제로 참여하고 싶은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계자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OKTA의 특징은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업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간담회, 회의에 참석하는 빈도가 높다. 따라서 LA의 다양한 장소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Q. 어떤 업무를 담당했는지? 행정업무로는 OKTA 회원정보를 엑셀과 워드로 정리하고, 사업계획에 필요한 공문서 작성이 있다. 하지만, 행정분야 뿐만 아니라 재무, 회계,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 실무경험을 할 수 있었다. 재무, 회계업무에는 지출결의서를 작성하고, Quick Book을 이용한 간단한 회계장부(Income Statement, Balance Sheet)를 작성하는 것이 있다. Quick Book은 미국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회계장부 프로그램인데, 경영학과에서 배웠던 회계원리와 중급회계를 직접 적용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협회의 지출과 후원 메커니즘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투명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디자인 쪽은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들에게 보내는 월간지를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드는 업무가 있었다. Q. 주거나 생활은 어떠했는가? OKTA 회장님이 고려대 선배님이셔서 감사하게도 주거에 많은 신경을 써주셨다. 원래는 주거지원이 없기 때문에 LA한인 사이트 등을 이용해서 직접 구해야 한다. 그런데 이번 년도에는 회장님께서 치안과 숙박료 등을 적절히 고려하여 주거지를 알아봐주셔서 매우 수월했다. 점심은 협회의 지원을 받는다. LA의 다운타운은 치안이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저녁이 되면 혼자서 돌아다니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운전면허증이 있다면 회사 다닐 때나 여행할 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 국제면허증을 준비해가는 것을 추천한다. 물가는 비싼 편에 속하며, 회사생활 자체로만 보면 비용이 크게 들어가지 않는다. LA 근처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나 라스베가스(Las Vegas)로 여행을 갈 수 있고, LA자체에도 관광할 곳이 많기 때문에 휴일에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생활의 팁을 주자면 우버 앱(Uber App)과 구글 맵(Google Map)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Q. 국제 인턴십에 다녀온 소감은? 국제 인턴십을 다녀온 것은 대학생활 중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해외에서 회사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회사의 사람들을 만나 겪은 간접경험들은 앞으로 어떤 진로를 택해야 할지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두 달 간의 짧은 경험이었지만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게 된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좋은 기회를 주신 경영대학과 OKTA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배세란(경영15)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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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소개]  경영대학의 연결고리, 큐브(KUBE)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소개  경영대학의 연결고리, 큐브(KUBE)     큐브(KUBE)는 KUBS (Korea University Business School)와 Cube(정육면체)의 합성어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홍보대사를 지칭한다. 큐브는 다방면에서 고려대 경영대학의 홍보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실제 경영대학 내 각종 행사를 주체적으로 기획, 주최하거나 공식 행사에 대한 보조 및 취재 활동을 진행하며 고려대 경영대학의 대내외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현재 큐브는 경영대학 홍보실 산하 기관으로 조직되어 있다. 큐브는 교내외에 경영대학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외부 행사 진행과 글로벌 인사 및 기부자 의전 등의 외부적 활동을 수행한다. 경영대학 내부에서는 재학생 간 혹은 재학생과 졸업생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특히 △청소년 멘토링 데이 △정기 캠퍼스 투어 등은 큐브가 자체적으로 기획 ․ 개최하는 특징적인 행사다.  온라인에서도 큐브는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큐브는 경영대학 페이스북(facebook.com/kubs1905)의 정기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매달 경영대학 행사 달력을 제작해 경영대학에서 진행하는 모든 행사를 소개하기도 하고, 재학생들에게 유용한 장학금 안내도 페이스북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게재해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6기 회장을 맡고 있는 홍창의(경영14)씨는 “큐브는 경영대학의 얼굴로서 많은 분들께 경영대학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경과 선․후배 및 외부인사 그리고 청소년들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더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중전공자를 제외한 경영대학 학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큐브에 지원할 수 있다. 큐브는 한 학기에 한 번, 학기 당 10명 내외의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 과정에서 영어 구사 능력과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우대한다. 선발된 큐브 인원은 1년(연속 2학기, 방학 기간 포함)간 활동을 진행하며, 모든 활동이 마무리된 후 경영대학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큐브 임기 동안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한 학생에 한해 경영대학 자체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국제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도 있다. 모집 공고는 매 학기 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영대학 홍보실(02-3290-1688)에서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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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개발센터(Career Development Center)] 경력개발센터 통해 커리어 업그레이드 하세요! 
경력개발센터 통해 커리어 업그레이드 하세요!  경력개발센터(Career Development Center) 자신의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하는 것은 대학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대학 입시에 매진하느라 적성을 찾지 못한 학생들은 체계적인 대학생활을 계획하는 것이 막막하게 느껴진다. 결국 자신의 적성을 찾지 못하고, 미래 설계를 하지 못한 채 졸업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이러한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재학생을 위한 경력개발센터(Career Hub)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도와주는 경력개발센터는 경영대학만의 커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다. 학부생과 MBA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1:1 진로 상담부터 커리어 코칭, 이력서, 면접 클리닝, 멘토링 프로그램, 저명인사 특강 등을 진행한다.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는 학생처 경력개발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학생활 및 진로탐색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영대학만의 멘토링 프로그램과 커리어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개발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학부와 대학원으로 프로그램 제공 대상을 나누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진로개발과 학교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밀착형 진로 및 취업 상담,  추천채용 제도 운영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에서는 학부, 일반대학원(MS), 그리고 MBA 재학생을 대상으로 밀착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 이후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부터 졸업을 앞두고 취업, 창업,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까지 모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이메일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경영대학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는 교내외 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추천채용도 운영하고 있다. 추천채용은 기업이 원하는 포지션에 적합한 학생들을 경력개발센터에서 직접 추천하는 제도다. 2017년을 기준으로 추천채용을 진행한 기업으로는 △현대중공업 △로레알코리아 △Microsoft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네이버(재무) 등이 있다.   •적성 및 심리 검사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심리검사인 △MBTI 검사 △MMPI-2 △TCI △SCT △홀랜드 적성탐색검사 △종합심리검사 등은 본부 학생상담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학교 생활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고려대 학생상담센터(kuscc.korea.ac.kr)를 통해 소정의 검사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도 있다.   •다양한 분야의 후배들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2~4학년 학생에게는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영대 선배와 재학생을 연결해주는 ‘경영대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멘토링 만남의 날’을 만들어 재학생들이 선배로부터 취업분야의 실질적인 정보와 동향은 물론 미래 진로 선택과 경력개발 등 많은 도움과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본격적인 취업 및 인턴십을 준비하는 3~4학년의 경우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를 통해 이력서 클리닉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일반대학원 및 MBA 학생들도 이용 가능하다. 채용이 진행 중인 기업에서 요구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 후 이메일(kubscdc@adm.korea.ac.kr)로 접수하면 온라인 1차 첨삭 후 클리닉 상담이 진행된다. •MBA 개별화·전문화된 커리어컨설팅 프로그램 제공 MBA 학생들은 대부분 최소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을 가진 학생들이다. 실제 평균적으로 4년 정도의 직장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MBA학생들에게는 커리어 발전과 전환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력개발센터는 학생 각자가 목표로 하는 취업 시장의 동향과 필요 역량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재학 기간 동안 역량을 강화하고 이력서를 업데이트하는 등 새로운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졸업 후 바로 기업에서 매니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입학 전부터 졸업 후 취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교육과정, 교수진, 경력개발센터, 원우회 및 교우회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경력개발 및 관리, 역량강화,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행사들을 기획, 운영하며 맞춤형 커리어컨설팅프로그램을 지원을 하고 있다. 경력개발센터는 학생들의 이력서를 모은 Resume Book를 제작해 국내 유수 기업에게 발송하고 있다.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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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턴십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해외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해외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       1994년부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운영 중인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현지 경영 현장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늘리고 글로벌 감각을 기르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다. 2017년 현재까지 약 1,920명의 학생들이 약 500여개 세계 각지 기업에서 국제 인턴십을 경험했으며, 이 중 일부 학생들은 프로그램 이후 해당 회사에서 정식 채용 제안을 받기도 했다.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 대학은 고려대 경영대학이 국내 최초다. 현재 경영대학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 최대 규모’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학생들은 짧게는 4주에서 길게는 8주간, 국내기업의 해외지사나 다국적 기업, 교우 운영하는 해외기업 등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다. 주요 국내 기업 해외지사로는 △우리은행 미국 지사 △CJ 중국 지사 △LG전자 캐나다 지사 등이 있으며 △HSBC은행 △제네럴일렉트릭(GE) △블룸버그(Bloomberg)와 같은 세계적인 해외 기업은 물론, 최근에는 UNEP(국제연합환경계획), 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등 국제기구까지 인턴십 범위가 확장됐다. 경영대학 학부 소속 학생 중 4학기 이상 이수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학점 및 어학실력 등의 서류심사 이후 인성면접 등을 거쳐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갖춘 학생이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경영대학 국제실에서 방문국의 예절이나 문화 등을 교육받는다. 경영대학 차원에서 ‘컨템퍼러리 비즈니스 에티켓’ 및 ‘양성평등교육’ 등 파견 학생들의 인턴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강도 개최하고 있다.  국제 인턴십에 소요되는 비용은 학생 부담이 원칙이나 가정형편에 따라 일정금액을 지원하기도 한다. 또한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계절학기 ‘국제경영현장실습’ 3학점 또는 6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영대학 홈페이지와 국제실(02-3290-536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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