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
[Sally H. Kim & Associates 미국] 2018 동계 국제인턴십 체험수기
경영학과 16학번 이경은
저는 이번 2018년 겨울 국제현장실습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회계법인 Sally H. Kim & Associates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혼자 외국에 가는 것이 처음이라 외국 생활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또한 제가 아는 회계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업무를 하는 데 지장이 있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걱정한 것과 다르게 미국 생활은 정말 좋았으며 업무 역시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체험 수기를 업무적 측면과 업무 외적 측면으로 나누어서 써보려고 합니다. 혹시 인턴십 관련 질문 사항이 있으면 wp02157@네이버 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1. 업무적 측면
-하는 일: 주로 bank statement를 보고 quickbook 프로그램에 기입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겨울 시즌은 여러가지 세금 보고 due date이 몰려 있는 기간이었기 때문에 담당하고 있는 고객 회사 정보를 최대한 빨리 모두 기입해야 했습니다. 마감 기한이 되면 1년치 자료를 보고 기록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또한 고객 수가 많기 때문에 간단한 업무지만 계속해서 반복해야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수치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입력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행여 수치가 맞지 않으면 일대일 대조하여 문제가 생긴 곳을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고 있기 때문에 눈이 좀 피곤할 수 있습니다. 시력이 좋지 않다면 안경을 착용하고 업무를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Quickbook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AME입니다. 주로 VENDOR나 직원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저는 고객들께서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ME에 정확하게 기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추가로 EDD라는 국세청에 세금을 내기 위한 양식을 준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세 명의 직원 분들에게 도와드릴 일이 없는지 여쭤본 후 그때 그때 필요한 일을 했습니다. 가령 근처 우체국에 가서 서류를 부치거나 서류 무더기에서 요청한 서류를 찾는 일을 했습니다. 주변 정리, 스캔 등과 같은 보조 업무도 도맡아 했습니다.

 2) 업무 외적 측면
-물가: -물가: 한국보다 1.3~1.5배 정도 비쌉니다. 달러로 계산하니까 돈 개념이 잘 안 잡혔는데 원화로 빠져나가는 돈을 보니까 물가가 비싸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마트에서 대량으로 파는 식료품을 사는 것은 저렴한 편입니다. 각종 놀이 티켓의 경우 klook사이트를 제일 많이 이용했고 여기서 월별로 할인 이벤트를 하는 데 그것을 이용해서 좀 더 싸게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싸게 간 것은 중고나라나 ‘미여디’ 카페에 올라오는 티켓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쇼핑 같은 경우 아울렛을 추천합니다. 쿠폰 북이 활성화되어 있으니 인터넷에 쿠폰북을 검색해서 가시면 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기후: 한국보다는 춥지 않지만 겨울이라 춥습니다. 두꺼운 옷 많이 필요하고 두꺼운 코트 입을 날씨입니다.

-인터넷: 회사 및 집에선 와이파이 연결이 원활합니다. 만약 한국에서 2g무제한 유심을 사간다면 그건 좀 느린 편입니다. 저는 제일 저렴한 simple mobile유심을 사가서 lte 3gigabyte 모두 소진한 이후 2g/3g 무제한을 사용하고 있는데 카톡이나 구글맵 정도는 잘 되지만 인터넷 서칭은 많이 느리거나 안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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