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KUBS

[한국경제] "국내서도 해외 경험 충분히 쌓을 수 있어"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서도 해외 경험 충분히 쌓을 수 있어"   해외 대학 네트워크 탄탄 국내 각 대학의 경영전문대학원(MBA)이 해외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 현지답사, 복수학위제 등 해외를 경험할 기회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제감각을 익히기 위해서는 국내 MBA 대신 해외 MBA를 가야 한다”는 말이 이제 ‘옛말’로 통하는 이유다.  지난해 2월 고려대 에스 큐브 아시아 MBA를 졸업한 김기은 메디톡스 동북아사업팀 과장은 “처음 MBA를 이수하기로 결정할 때부터 해외 MBA보다는 국내 MBA를 염두에 뒀다”며 “최근에는 고려대뿐 아니라 대부분의 국내 대학이 해외 대학과 연계한 MBA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 국내 MBA를 통해서도 해외 경험을 충분히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과장이 졸업한 고려대 에스 큐브 아시아 MBA는 3개국에서 6개월씩 머물며 공부하고, 졸업시 2개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하이 푸단대, 고려대 안암캠퍼스, 싱가포르국립대에서 각각 한 학기씩 수업을 듣는다. 김 과장은 “아무리 해외시장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도 직접 살아보는 것만큼 생생한 공부는 없다”며 “상하이 푸단대에서 공부한 첫 학기에 학교 앞 구멍가게에 갔다가 위챗으로 결제가 가능한 걸 보면서 중국시장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제약회사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던 그는 MBA 졸업 후 원하던 기업의 동북아시아팀으로 이직하는 데 성공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해외 현지기업을 둘러보고 시장조사를 할 수 있는 ‘글로벌 필드트립’도 각광받고 있다. 한양대 인터내셔널MBA 글로벌YES 과정은 방학 중 2주간 터키, 중국 등 해외로 나가 기업현장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캠퍼스로 돌아온 뒤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전제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2016년 3월 이 과정을 졸업한 임정구 성모산업 기술지원부 부장은 “사실상 그때 작성했던 사업계획서대로 해외시장 진출, 기술개발 계획이 이뤄지고 있을 정도로 실제 사업에 큰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 국내 MBA 간 연계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업체들의 해외 시장이 활발해지는 만큼 MBA 역시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발맞출 필요가 있어서다. 중앙대는 올해 후반기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캘리포니아주립대 MBA와 복수학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국내 각 대학의 경영전문대학원(MBA)이 해외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 현지답사, 복수학위제 등 해외를 경험할 기회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제감각을 익히기 위해서는 국내 MBA 대신 해외 MBA를 가야 한다”는 말이 이제 ‘옛말’로 통하는 이유다.  지난해 2월 고려대 에스 큐브 아시아 MBA를 졸업한 김기은 메디톡스 동북아사업팀 과장은 “처음 MBA를 이수하기로 결정할 때부터 해외 MBA보다는 국내 MBA를 염두에 뒀다”며 “최근에는 고려대뿐 아니라 대부분의 국내 대학이 해외 대학과 연계한 MBA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 국내 MBA를 통해서도 해외 경험을 충분히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과장이 졸업한 고려대 에스 큐브 아시아 MBA는 3개국에서 6개월씩 머물며 공부하고, 졸업시 2개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하이 푸단대, 고려대 안암캠퍼스, 싱가포르국립대에서 각각 한 학기씩 수업을 듣는다. 김 과장은 “아무리 해외시장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도 직접 살아보는 것만큼 생생한 공부는 없다”며 “상하이 푸단대에서 공부한 첫 학기에 학교 앞 구멍가게에 갔다가 위챗으로 결제가 가능한 걸 보면서 중국시장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제약회사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던 그는 MBA 졸업 후 원하던 기업의 동북아시아팀으로 이직하는 데 성공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해외 현지기업을 둘러보고 시장조사를 할 수 있는 ‘글로벌 필드트립’도 각광받고 있다. 한양대 인터내셔널MBA 글로벌YES 과정은 방학 중 2주간 터키, 중국 등 해외로 나가 기업현장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캠퍼스로 돌아온 뒤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전제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2016년 3월 이 과정을 졸업한 임정구 성모산업 기술지원부 부장은 “사실상 그때 작성했던 사업계획서대로 해외시장 진출, 기술개발 계획이 이뤄지고 있을 정도로 실제 사업에 큰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 국내 MBA 간 연계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업체들의 해외 시장이 활발해지는 만큼 MBA 역시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발맞출 필요가 있어서다. 중앙대는 올해 후반기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캘리포니아주립대 MBA와 복수학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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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MBA 졸업장만으로 다 通하는 건 아냐… 확실한 목표 먼저 세워라"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BA 졸업장만으로 다 通하는 건 아냐… 확실한 목표 먼저 세워라" 선배 5인의 진학 조언  "한양대 글로벌YES과정 가업승계에 특화  KAIST 테크노 MBA 학생연구실 창업 활발 고려대 에스큐브亞과정 아시아 3개국서 공부" "알토대 EMBA는 학업·직장 병행 가능  성균관대 SKK, 글로벌 경영 트렌드 빨라  수업중 작성한 사업계획서로 해외 진출도"   국내 대학이 운영 중인 경영전문대학원(MBA)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해외 MBA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가성비’가 높기 때문이다. 국내 대학이 가업승계에 특화된 MBA 등 특색 있는 MBA 프로그램을 마련하면서 ‘국내 비즈니스에는 국내 MBA가 더 유리하다’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경험자들은 “MBA 졸업장만으로 커리어가 완벽하게 보장될 거란 막연한 기대는 금물”이라고 잘라 말한다. 기업 경영, 해외시장 진출 등 자신만의 목표를 먼저 세운 뒤 MBA 과정을 이수해야 실질적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주요 대학 MBA 과정을 마쳤거나 이수 중인 경험자 5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각자 경험한 MBA 과정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임정구 성모산업 기술지원부 부장=한양대 인터내셔널MBA 글로벌YES 과정은 국내 유일의 가업 승계와 가족 창업에 특화된 MBA입니다. 교육과정 자체가 2세 경영자들의 ‘니즈’에 맞춰져 있죠. 저는 30년 업력을 가진 성모산업이라는 회사의 가업승계를 준비 중인데, 가족기업학회 등을 통해 비슷한 처지의 2세 경영자들과 고민을 나누고 돈독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큰 도움을 얻었어요.  ▷조민정 제일기획 디지털플랫폼팀 프로=제가 졸업한 카이스트 테크노MBA는 국내 MBA 중 유일하게 모든 학생이 랩(lab·연구실) 생활을 합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데다 학생들만을 위한 연구 공간이 제공되니 학생 간 교류가 활발할 수밖에 없죠. 이 과정에서 사회적기업가MBA나 금융MBA 등 여러 MBA 학생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다 보니 창업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김기은 메디톡스 동북아사업팀 과장=고려대 에스 큐브 아시아 MBA는 3개국에서 6개월씩 머물며 공부하고, 졸업 시 2개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단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첫 학기에는 상하이 푸단대에서 중국의 부상을 목격할 수 있고,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2학기에는 국내에 머물며 고려대 캠퍼스에서 수업을 듣습니다. 마지막 학기에는 싱가포르국립대에서 국제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김형돈 삼성디스플레이 영업팀 차장=학업과 직장을 병행 가능한 게 알토대(핀란드 헬싱키경제대) EMBA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평일 오후 2~3시에 시작하는 MBA는 대부분 직장인에게는 ‘미션 임파서블’이죠. 알토대 EMBA는 금요일 저녁,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됩니다. 1년6개월의 국내 과정과 2주간의 핀란드 해외 과정을 이수하면 알토대 EMBA 학위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MBA 두 가지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또 알토대 EMBA는 전임교수가 거의 없고 초빙교수가 대부분이라, 과목별로 각 분야의 석학을 모셔와 수업이 진행됩니다. 각 대학의 우수 교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니 교육의 질이 높을 수밖에 없죠.  ▷김남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기획팀 매니저=성균관대 SKK GSB과정은 교수님의 65%가, 재학생 40%가 해외 출신일 정도로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국내에서 공부하지만 국내외 최신 경영 트렌드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죠. 또 학기제가 아니라 1주 또는 7주간의 짧은 ‘모듈’로 수업이 구성돼 저 같은 이공계 전공 학생들이 단기간에 빠르게 기초부터 심화지식까지 접근하는 데 유리합니다.  ▲MBA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김기은 과장=제 강점을 살려 이직하기 위해 MBA를 택하게 됐습니다. 지금 회사로 옮기기 전에 한 제약회사 마케팅 직군에 5년 정도 근무했어요. 학부 때 해외 교환학생 경험이 있어 중국어를 할 줄 아는데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전혀 없었죠. 향후 중국시장이 커질 것이니 중국 헬스케어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개인적 목표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시장에 특화된 MBA를 택했고, 원하는 기업의 동북아사업팀에서 일하게 됐으니 MBA가 이직의 발판이 된 셈입니다. ▷김형돈 차장=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엔지니어로 5년간 일하다가 마케팅 분야로 옮기게 된 게 가장 큰 계기였어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업무를 하다 보니 한계를 느꼈고, 사이버대 경영학 학위를 따기도 했지만 여전히 갈증이 남았습니다. 서울의 일반대학원들도 알아봤지만 기흥에서 근무하다 보니 오가면서 수업을 듣는 게 불가능해보였습니다. 제 상황과 요구에 딱 맞는 교육과정이 알토대 EMBA였죠.  ▲MBA가 실제 업무에서 어떤 도움이 됐나요. ▷임정구 부장=수업 중에 작성한 사업계획서가 실제 사업계획이 됐습니다. 한양대 MBA 과정 중에 2주간 터키, 중국 등 해외 기업현장을 직접 보고 자기만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실상 그때 작성했던 사업계획서 따라 해외시장 진출, 기술개발 계획이 이뤄지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조민정 프로=MBA에서 공부한 이론뿐 아니라 함께 공부한 동문들의 연락처가 큰 자산이 됐어요. 업무를 하다 보면 다른 업계 동향을 알아야 할 때도 있고 생소한 전문분야를 들여다봐야 할 때도 있는데, 동문이 곳곳에 퍼져 있으니까 혼자 끙끙대는 대신에 바로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할 수 있습니다. 또 제가 선택한 분야가 소비자데이터분석인데 데이터마이닝 등 툴을 익히는 데도 실제적 도움을 얻을 수 있었고요.  ▲MBA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김남진 매니저=성균관대 SKK GSB는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언어 때문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100% 영어 환경이라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어요. 동기들이 아시아, 인도, 유럽,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모였기 때문에 다양한 억양의 영어에 익숙해질 수도 있었고요. 덕분에 취업 후 해외 사업을 진행할 때 훨씬 수월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MBA 이수하려는 지원자들이나 학교 측에 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김기은 과장=MBA는 ‘과정 중 하나’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유명한 MBA의 졸업장을 갖는다고 해서 무조건 자신의 커리어가 보장되는 건 아니거든요. 중요한 건 MBA를 통해 내가 뭘 얻고 싶은지 확실한 목표를 갖고 그에 맞는 과정을 택하는 겁니다. ‘왜 MBA인가’ ‘MBA 이후 내가 어떻게 달라지길 바라는가’부터 냉철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형돈 차장=자신이 처한 상황을 냉정하게 진단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초반에 의욕을 갖고 공부를 시작했다가 시간적 여유가 없어지면서 과제나 공부는커녕 수업에 겨우 출석도장만 찍는 사람들도 적지 않거든요. ▷조민정 프로=두 분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덧붙여서 학교에 제안하자면 학교가 축적한 풍성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해요. 가령 MBA 학생들은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구현 가능한지 가늠하기가 힘들거든요. 그럴 때 기술력을 가진 KAIST 인재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학교가 연결해준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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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직장인 주말강좌·해외복수 학위… 한국형 MBA… 한계는 없다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장인 주말강좌·해외복수 학위… 한국형 MBA… 한계는 없다   가성비 갖춘 국내 대학 직장인 MBA학위  한양대MBA '프로페셔널 과정'… 의료·금융 등 특화된 전문가 양성 알토대 EMBA, 全강좌 주말 진행  고려대 MBA, 中·싱가포르 복수제 Getty images bank   삼성디스플레이 영업4그룹에 근무하는 김형돈 씨는 대학 졸업 후 5년간 전기공학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그러다 최근 인사 발령으로 마케팅 업무를 맡았다.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업무라 모든 게 낯설었다.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치면서 하나하나 배워 나가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김 차장은 고민 끝에 작년부터 핀란드 알토대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내 EMBA 과정에 진학했다. 국내 다른 대학의 MBA와 달리 주말에만 수업을 진행해 회사 업무에 별다른 지장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 차장은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게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마케팅 업무를 하는 데 필요한 체계적인 지식을 압축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199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직장인에게 MBA(경영학석사) 학위는 ‘신분 상승’에 필요한 보증수표였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유수 대학의 MBA만 있으면 ‘몸값’을 높여 이직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최근 들어 MBA의 희소성이 떨어지면서 기업들도 과거처럼 무턱대고 MBA 출신을 선호하지 않는다. 이런 흐름 속에서 직장인들은 국내 대학에서 운영하는 MBA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학비, 비즈니스 인맥 구축,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 획득 등을 놓고 따져봤을 때 국내 대학 MBA의 ‘가성비’가 해외 MBA보다 더 좋다는 판단에서다. 국내 대학들도 직장인의 이 같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직장인을 겨냥한 주말 강좌를 확대하고, 시대 흐름에 맞춰 커리큘럼도 개편하고 있다.  한양대는 MBA 과정을 미래 최고경영자(CEO)를 양성하는 ‘한양 MBA’, 산업별로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페셔널 MBA’, 가업(家業) 승계 대상자를 타깃으로 한 ‘인터내셔널 MBA’ 등 세 가지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프로페셔널 MBA 과정에선 △의료경영 △금융투자 △디지털비즈니스 △문화예술경영 △스포츠비즈니스 등 총 5개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인터내셔널 MBA 과정을 졸업한 임정구 성모산업 기술지원부장은 “MBA 과정을 이수하면서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다”며 “가업승계를 앞두고 고민하고 있는 비슷한 처지의 동료를 많이 알게 된 것도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알토대의 EMBA 과정은 모든 강좌를 주말에 진행하고, 영어·한국어 혼용 강좌와 100% 영어강좌를 병행해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창업과 디자인에 대한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스타트업 사우나’ ‘디자인 팩토리’ 등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도입하기도 했다. 건국대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경영학 분야에 집중하는 ‘건국 MBA’, 최근 주목받는 전문 분야를 다루는 ‘파이어니어 MBA’,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경영인을 양성하는 ‘아트&컬처 MBA’ 등으로 재편했다. 파이어니어 MBA 프로그램에선 빅데이터, 핀테크, 기술경영 등을 집중 교육한다. 국내 대학들은 해외 유수의 대학과 연계한 ‘복수 학위제도’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내 MBA 과정을 이수하면 해당 대학뿐 아니라 해외 대학의 MBA 학위도 동시에 수여하는 방식이다. 고려대의 ‘에스큐브아시아 MBA’가 대표적이다. 이 과정은 고려대가 중국 푸단대, 싱가포르국립대 등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1학기씩 각 나라를 돌며 그 지역 대학에서 공부한다. 졸업생들은 고려대 MBA 학위와 함께 푸단대와 싱가포르국립대 중 원하는 학교 한 곳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지난해 에스큐브아시아 MBA 과정을 졸업한 김기은 메디톡스 과장은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다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바이오 업무를 해보고 싶어 지원했다”며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핵심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맥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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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유료 독서모임 스타트업 윤수영(경영07) 트레바리 대표 | 효과적인 독서·토론 돕는 ‘지식의 헬스장’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료 독서모임 스타트업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 | 효과적인 독서·토론 돕는 ‘지식의 헬스장’   1988년생/ 고려대 경영학과/ 2015년 트레바리 대표(현) “트레바리는 헬스장 같아요.”  유료 독서모임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30)는 자신의 사업 모델을 이렇게 설명했다. 돈을 내고 독서모임에 간다는 사실 자체도 생소한데, 비유마저 생뚱맞기 그지없다.  “헬스장은 이용자가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전문 기구와 트레이너, 장소를 제공합니다. 트레바리 역시 더 효과적인 독서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죠. 일단 돈을 냈으니, 억지로라도 가게 되는 심리도 비슷합니다. 신체가 아니라 ‘지적’인 운동이라는 점에서는 다르지만요.” 트레바리는 4개월 단위 시즌제로 운영되는 독서모임이다. 멤버 간 투표로 책을 정해 읽고 한 달에 한 번 토론 장소인 ‘아지트’에 모여 의견을 주고받는다. 각 독서모임은 ‘클럽’이라고 부르는데 저마다 멤버들이 읽는 책의 주제가 다르다. 문학, 비문학은 물론 IT, 부동산, 재테크, 역사, 미식 등 수십 개 테마로 나뉘어 있다. 한 번 클럽을 정하면 한 시즌 동안은 바꿀 수 없다. 사용료가 있다. 해당 분야 전문가가 ‘클럽장’으로 활동하는 클럽은 한 시즌에 29만원, 클럽장이 없는 곳은 19만원이다. 가격은 비싸지만 클럽장이 있는 클럽이 더 빨리 마감된다. 클럽장 면면을 살펴보면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한옥 전문가로 유명한 황두진 건축가 등 각계를 대표하는 명사들이 즐비하다.  “혼자 책을 읽는 것과 누군가와의 토론을 염두에 둔 독서는 천지 차이입니다. 말하다 보면 스스로 생각이 정리될 뿐 아니라 다른 사람, 특히 전문가의 의견도 들을 수 있어 시야가 절로 넓어집니다.”  ▶독후감 안 내면 돈 냈어도 참석 못해…‘품질관리’  시작은 초라했다. 2015년 9월 시작한 첫 시즌에는 4개 클럽에 80명이 모였다. 별다른 홍보활동은 없었다. 윤 대표가 그야말로 ‘몸으로 때웠다.’ 트레바리 SNS 댓글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대화 신청을 걸어 가입을 권유했다. 클럽장 섭외도 마찬가지. 김상헌 전 대표와의 일화가 대표적이다. 그가 퇴임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SNS 메시지를 보내 ‘이제 한가하시죠? 좀 만나주세요’라고 끈질기게 조르는 식이다.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현재 진행 중인 여덟 번째 시즌의 클럽 수는 약 200개. 멤버도 2500명으로 불어났다. 한 시즌 평균 비용을 대략 25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연간 매출 25억원을 올린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난 1월에는 기존 서울 압구정에 이어 안국에 아지트를 하나 더 개장했다.  순우리말인 트레바리의 사전적 의미는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윤 대표는 비판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모여 대화할수록 세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믿는다.  “학연, 지연을 통한 모임은 있지만 정작 공통된 취향이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는 없습니다. 최근 트레바리가 인기를 얻는 이유도 여기 있다고 봅니다. 지적인 취향으로 뭉친 새로운 형태의 인간관계 ‘지연(知緣)’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어나가는 게 목표입니다.”  [나건웅 기자 wasabi@mk.co.kr / 사진 : 최영재 기자]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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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 고려대 MBA 교우회, 봉사·동호회 등 활동 활발… Korea MBA 매거진 발행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려대 MBA 교우회, 봉사·동호회 등 활동 활발… Korea MBA 매거진 발행 고려대학교 MBA 봉사단 활동. 고려대학교 MBA 교우회 제공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교우회(회장 전이현/정진회계법인대표)가 봉사와 동호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Korea MBA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다.  고대 MBA 교우회는 지난 14일 봉사단 회원과 회원 가족 30여명이 분당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은학의 집’에서 치매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대 MBA 봉사단(단장 김인호 럭스나인 대표)은 수도권의 보호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연탄배달, 청소, 장애우 동반산행, 불우이웃돕기 기부 등 봉사 영역도 다양하다.  또한 고대 MBA 교우회는 8000여명의 회원들이 등산, 골프, 와인, 승마, 지식포럼, 봉사단, 멘토단 등 20여 개의 동호회 모임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기업 M&A, 경영컨설팅, 인재채용 등 비즈니스 정보 교류를 통해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Korea MBA 매거진 창간호. 고려대학교 MBA 교우회 제공   지난해 11월에는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경영, 기술, 법률, 의학,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기고와 이야기가 담긴 Korea MBA 매거진을 발행했다. 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fpdlsl72556@sportshankook.co.kr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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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외 9건] [경제계 인사] 표준협회 회장 이상진씨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동아일보] [경제계 인사] 표준협회 회장 이상진씨       한국표준협회는 20일 제58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상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57·사진)을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9년 행정고시(3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진흥과 과장, 국무조정실 산업통상미래정책관 등을 지냈다.    [서울신문] 한국표준협회장에 이상진씨 [머니투데이] 한국표준협회장에 이상진 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선임 [뉴시스]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前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신임회장 선임 [뉴스웨이] 한국표준협회, 신임회장에 이상진 前산업부 통상교섭실장 선임 [매일일보] 한국표준협회, 신임회장에 이상진 前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선임 [아시아투데이] 표준협회 신임회장에 이상진 前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서울경제] 표준협회, 신임회장에 이상진 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선임 [이뉴스투데이] 표준협회, 신임회장에 이상진 前산업부 통상교섭실장 선임 [파이낸셜뉴스] 한국표준협회 신임 회장에 이상진 前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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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외 5건] 김동기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선출
김동기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선출  김동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은 2018년 3월 16일(금) 오후 2시에 개최한 총회에서 김동기 회원(고려대 명예교수, 경영학)을 제37대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으로, 박상대 회원(서울대 명예교수, 분자유전학)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제37대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는 2018년 4월 부터 2020년 3월까지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 제37대 회장 프로필 직 책 성 명 (생년월일) 전 공 현 직 주요경력 會 長 경영학 (마케팅) 대한민국학술원 부회장 •고려대 교수, 석좌교수, 경영대학장, 국제대학원장 •한국경영학회 회장 •대한민국학술원 부회장(제36대) 金東基 (1934. 6. 28.)   관련기사 보기 ​[동아일보] 학술원 회장에 김동기 교수 [조선일보]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김동기 [한겨레] 김동기 명예교수 대한민국 학술원장    [연합뉴스]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에 김동기 고려대 명예교수 [세계일보] 대한민국학술원 37대 회장에 김동기 고려대 명예교수 선출 [서울경제]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에 김동기 고려대 명예교수 ​[이투데이] 대한민국학술원 원장에 김동기 고려대 명예교수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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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두희 경영학회장 "現대학교육 시스템으론 4차 산업혁명 대응 못해"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두희 경영학회장 "現대학교육 시스템으론 4차 산업혁명 대응 못해"   ■ 이두희 경영학회장 취임…상남경영학자상 박성수 원장 수상     △ 21일 서울 페이토호텔에서 개최된 한국경영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두희 신임 경영학회장,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한인구 전임 경영학회장,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김용준 차기 경영학회장, 유창조 동국대 교수. [한주형 기자] "올해 한국경영학회는 대한민국 경영교육을 대혁신하는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임기 동안 한국 경영학 중흥의 전기를 만들려고 합니다." 21일 서울 서초구 페이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한 이두희 고려대 교수(62)는 경영학 교육 혁신을 학회의 최우선 사업으로 꼽았다. 이 교수는 전임 한인구 회장(KAIST 교수) 뒤를 이어 내년 2월 말까지 경영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매경과 인터뷰하면서 이두희 회장은 "현재는 기술 환경이 급변하고 공유경제는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은 일상화되어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다"며 "이런 미래를 이끌 미래 인재상도 획기적으로 바뀌고 있는데 이를 해결해야 할 전통적 대학교육 시스템은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대한민국 경영교육 대혁신 위원회'를 조직해 1년 동안 학회 회원들과 소통하며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이 위원회는 급속도로 바뀌고 있는 경영 환경 속에서 경영교육이 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는 "신교육수요 분석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지향형 교육 커리큘럼 제안, 경영학 교육의 새로운 방법론 도출, 국가 발전을 위한 경영학의 기여 확대 정책 제안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것"이라며 "오는 8월 열리는 통합학술대회에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거쳐 보고서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경영 관련 학회 통합학술대회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두희 회장은 학회 차원의 국제협력 강화도 강조했다. 한중 경영 사례 연구를 활성화해 중국 기업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통합학술대회에 '중국 경영 사례 특별세션'을 마련하고 중국 학자들을 초청해 최신 중국 경영 사례 발표도 진행하기로 했다. 또 11월에는 중국에서 한국 경영 사례 발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역 경영학이 빛나야 한국 경영학이 살아난다"며 "지역 학술 활동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도록 각 지역 지회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특화된 주제의 발굴과 지역 정부·단체와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가 야구인 그는 고려대 교직원 야구단에서 2루수로 활약할 정도로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야구 같은 팀 스포츠에서는 팀워크가 아주 중요하다"며 "학회의 여러 교수님들과 함께 팀워크를 이뤄 학회를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교수는 미시간 주립대에서 마케팅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경영대학장과 대외협력처장 등을 지냈으며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협회(APAIE)를 창설해 1~3대 회장을 지냈다. 이날 한국경영학회 정기총회 행사에 앞서 열린 한국경영학회 2017 학술상에서는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이 제23회 상남경영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경영학회가 경영학 발전에 공헌한 학자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경영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전남대 명예교수이기도 한 박성수 원장은 지난 36년 동안 전남대에서 학생들을 양성하며 대·중소기업 상생 방안, 한국형 노사협의회 모형 구축, 조선 후기 실학의 경영학적 재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문적 업적을 쌓아왔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동계학술대회에서는 윤병섭 서울벤처대 교수와 이장섭 전남대 교수의 경영 자문 소개와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경영학 교육과 연구의 미래'를 주제로 한 박영렬 연세대 교수의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이승훈 기자 / 황순민 기자]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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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issue&) 국내 유일 '세계 100대 경영대학'의 차별화된 교육…연 110여 명 졸업생 배출
국내 유일 '세계 100대 경영대학'의 차별화된 교육…연 110여 명 졸업생 배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은 1976년에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이래 4500명 이상 동문을 배출한 국내 대표적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2년 연속 매년 11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하고 있다. 졸업생은 현재 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서 활약함과 동시에 동문 활동에 따른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여러 글로벌 평가 지표를 통해 연구 및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국내 최고의 지위를 확보해 왔다. ‘세계 100대 경영대학’인 고려대학교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한다.     정규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해외 연수도 유익하다. 선진국의 기업과 산업현장 및 해외 유수 대학을 탐방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서 요구되는 역량과 태도를 함양하는 통찰력을 키운다. 특히 이번 85기 교육생은 방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마케팅국제학회(ICAMA)에 참여함으로써 심화된 경영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자를 위한 학습조직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왔다. 교육과정은 지금까지 시장 생태계 및 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 전략의 글로벌 트렌드, 가치 창출을 위한 조직 관리와 리더십, 프로골퍼의 스포츠 강좌, 의학전문기자의 건강관리 강좌 등 최고경영자에게 유용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폭넓은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선후배 합동 특별 주제 세션’은 창의성, 리더십, 문화예술 등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선후배 기수가 함께 수강함으로써 시대적 현안에 관한 심층적인 지식 탐색은 물론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촉진한다.     85기 최고경영자과정의 교육생 모집은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이나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인사이며, 60명 내외를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45분부터 2강좌씩 진행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기사 원문보기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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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세계 경영大 랭킹 '국내 유일 100위권', 톱클래스 입증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경영大 랭킹 '국내 유일 100위권', 톱클래스 입증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권수영) 최고경영자과정(AMP, Advance Management Program)은 1975년 문을 연 이래 4500명 이상의 동문을 배출해온 국내 대표적 경영자 교육 과정으로 손꼽힌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1기)을 비롯해 구본무 LG그룹 회장(5기), 라웅찬 전 신한금융지주회사 사장(16기), 송영무 국방부장관(60기), 한상대 전 검찰총장(77기) 등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이 거쳐갔고 동문 활동을 통해 지금껏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생은 졸업 후 AMP교우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넓혀가게 된다. 조찬 세미나를 비롯해 비즈니스 포럼, 골프 동호회, 산악 동호회, 합창단 등 다수 모임이 구성돼 있다. ◇국내 유일 '세계 100대 경영대학' 선정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수의 세계적 평가 지표를 통해 연구 및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영국의 대학 평가 전문 기관 '타임스 고등 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의 2016~ 2017 세계 대학 평가 결과 경영·경제 부문 세계 76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 중 유일한 100위권 이내 진입이다. 미국의 시사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17 세계 대학 평가에서도 경제·경영 부문 97위를 차지했다. 이 또한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쾌거다. 고려대학교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세계 100대 경영대학'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국내외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온 연사들에 의해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고려대학교 제공 ◇선·후배 기수 함께 참여하는 심화 교육 최고경영자과정의 커리큘럼은 최신 경영 전략을 비롯해 글로벌 트렌드, 신시장 경영 및 국제 경영, 인문학과 예술 등 경영자에게 유용한 요소들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시대적 현안을 선정해 심도 있게 다루는 '선후배 합동 특별 주제 세션'도 눈길을 끄는 교육 과정이다. 창의성, 리더십, 문화예술 등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선후배 기수가 함께 수강해 지식을 심화하는 것과 동시에 더 특별한 인맥을 형성할 수 있다. 해외 연수에도 참여한다. 선진국의 기업과 산업 현장, 해외 유수 대학을 탐방하고 국제 학회에 참여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안목과 소양을 쌓는다.   오는 3월 시작되는 85기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의 교육생 모집은 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인사며 60명 내외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45분~9시 30분 2강좌씩 진행된다. 원서 접수 등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biz.korea.ac.kr/amp)를 참고하면 된다. 조선일보 = 이경석 기자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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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출시 한 달, 앱스토어 3위 찍은 ‘사진 촬영 부탁앱’ 만든 대학생들 - 소브스 공동대표 소수영(경영16)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출시 한 달, 앱스토어 3위 찍은 ‘사진 촬영 부탁앱’ 만든 대학생들   [헤럴드경제=서상범기자]남이 찍어준 사진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내가 생각한 구도, 장면이 아닌 부탁받은 사람의 ‘스킬’이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의식을 가진 대학생들이 ‘사진 촬영 부탁앱’을 만들었다. 이들이 만든 앱은 출시 한 달 만에 아이폰 앱스토어 유료앱 전체 카테고리에서 3위를 기록했다.  사진 촬영 부탁앱, 소브스를 만든 소수영 공동대표(좌), 박조은 공동대표(우)(사진제공=소브스) 구도 전문 카메라앱 제작사 ‘소브스(SOVS)’의 이야기다. 이 앱은 다른 사람에게 나를 찍어달라고 부탁할 때 원하는 구도를 촬영화면 상에 즉시 나타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4만4000여장의 스냅사진을 분석해 인물 비율에 최적화된 17 가지의 구도를 사람모양 실루엣으로 나타낸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광각렌즈로 인한 왜곡현상을 이용해 다리는 길게, 머리는 작게 나올 수 있는 구도를 제공한다.  또 실루엣은 간단한 터치로 원하는 위치, 크기, 좌우반전까지 모두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본인이 원하는 구도를 세부적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인물 뿐 아니라 배경 역시 원하는대로 설정이 가능하다. ‘반투명 캡쳐 기능’을 통해 내가 함께 찍히고 싶은 배경을 미리 찍으면 그 사진이 촬영 화면에 배경이 즉시 반투명하게 겹쳐진다.  이렇게 원하는 구도와 배경을 설정한 상태로, 이 상태로 찍어주는 사람에게 건네 준다면 배경까지도 원하는 대로 찍힐 수 있다. 회사는 2명의 대표 및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총 5명으로 구성됐다. 1명을 제외하고 팀원 모두 대학 재학, 휴학생으로 구성돼있다. 일하고 있는 공간 역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스타트업 스테이션이다.   지난해 1월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한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 12월에 결과물을 낸 것이다.  이 앱을 만든 배경에는 실제 경험이 녹아있다. 소수영 공동 대표는 “여행에서 다른 사람에게 사진을 부탁하면 원하는 사진이 나오지 않아 속상했던 적이 많았다”며 “특히 여성들의 경우는 선호하는 구도가 있는데, 이를 매번 찍어주는 사람에게 설명하기가 난감한 경우가 많았고 이런 경험을 함께 공유하다보니 앱 개발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소 대표는 “소브스는 ‘SomeOne Very Special’의 약자로 단순한 사진 앱이 아닌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게 해주자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tiger@heraldcorp.com   관련기사 보기 [이뉴스투데이]  ‘소브스’, 앱 스토어 유료 카테고리 3위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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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한국마케팅학회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 한국인삼공사 동원시스템즈 세븐브로이맥주 선정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매일일보] 한국마케팅학회,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에 한국인삼공사 동원시스템즈 세븐브로이맥주 선정   ▲ 한국마케팅학회 로고 (한국마케팅학회 홈페이지 제공)   한국마케팅학회(회장 김상용,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제25회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 수상기업으로 3곳을 선정했다. 브랜드 부문은 정관장으로 잘 알려진 ‘한국인삼공사’,기술혁신과 BtoB마케팅 부문에서 포장소재 개발 및 패키징의 히든챔피언인 ‘동원시스템즈’, 신제품과 신시장 부문에서 수제맥주의 선두주자인 ‘세븐브로이 맥주’가 수상된다.   650여명의 교수와 연구원으로 구성되는 한국마케팅학회(KMA)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케팅 프론티어 정신에 귀감이 되는 기업을 선정하는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은 올해로 25번째 해를 맞으면서 역사와 전통이 깊은,학자들이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제25회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 1일 오후 5시 학계와 산업계의 협업과 상호발전을 위한 토론의 자리인 “한국마케팅학회 산학포럼”이 개최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열린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otmail.com   [비즈트리뷴]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 한국인삼공사·동원시스템즈·세븐브로이맥주 선정 [베리타스알파] 한국마케팅학회,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 수상기업 세 곳 발표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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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외 6건]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이영호 사장 임명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이영호 사장 임명     삼성물산 건설부문장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영호(59·사진) 부사장이 임명됐다. 삼성물산은 현 대표이사인 최치훈 사장이 후진을 위해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영호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영호 신임 사장은 삼성그룹 내 주요 보직을 거친 재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1959년생인 이 사장은 서울 숭문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삼성SDI의 전신인 삼성전관에 입사했다. 이후 그룹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 등을 거친 뒤 삼성물산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실 실장과 부사장을 역임했다. 최치훈 전 사장과 함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이끌기도 했다.   삼성물산 측은 “최치훈 사장이 건설부문장에서는 사임을 하지만 3월 주주총회까지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사외이사들의 요청으로 이사회에 남아 의장직을 계속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물산은 상사부문과 리조트부문에서도 고정석 부사장, 정금용 부사장을 후임 부문장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부문장을 맡은 이영호 사장, 고정석 사장, 정금용 부사장은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한국경제TV] 삼성물산 대표이사에 이영호 부사장 승진 [디지털타임스]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에 이영호 부사장 내정 [뉴스1] 삼성물산, 새 CEO에 이영호·고정석·정금용...'세대교체' 재확인 (종합) [비즈트리뷴] 삼성물산 대표이사에 이영호 부사장 승진... 최치훈 사장 용퇴 [아주경제] 삼성물산 건설부문 신임 사장에 이영호 부사장 선임 [데일리안] 삼성물산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영호 부사장 승진·임명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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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Great Korea] 박경서 고려대 교수 "금융회사의 지배주주, 관치와 CEO 전횡 막는 해답"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Great Korea] 박경서 고려대 교수 "금융회사의 지배주주, 관치와 CEO 전횡 막는 해답"   주인없는 금융회사, 관치와 CEO의 사익 추구 가능성 커 주요 지배주주, CEO 힘 견제하고 낙하산 막는 도구 활용     ▲ 박경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공적자금관리위원장) ⓒ데일리안   "지배주주가 있는 기업들은 외부의 압력(관치)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CEO(최고경영자)들이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도록 견제할 뿐 아니라 책임경영의 구현이 가능하다" 박경서 고려대 교수(공적자금관리위원장)는 지난 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금융권의 지배구조에서 지배주주는 관치로부터 자유롭고 경영에 대한 감시 뿐 아니라 책임경영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교수 "우리은행, 과점주주 형태로 최적의 지배구조 모델" 박 교수는 금융회사 가운데 지배주주 형태로서 가장 적합한 모델로 '우리은행'을 꼽았다. 우리은행은 현재 5개 과점주주(IMM PE, 한화생명,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동양생명)가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현재 예금보험공사가 18.52%의 지분을 보유해 단일 주주로는 최대주주지만 현재 박 교수(공자위원장)를 비롯한 공자위원들이 예보 지분 매각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2010년 초반에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들이 주주협의회 형태를 도입했는데 우리은행에 도입한 과점주주 형태는 스웨덴 모델을 재구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예컨대 스웨덴의 주주협의회는 5~8명 정도의 주주들이 모여 위원회를 만든후 주주제안을 통해 직접 이사들을 추천한다. 추천한 이사회가 구성되면 주총을 통해 최종 이사회가 성립된다. 스웨덴과 네덜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은 이러한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실행하고 있다. 박 교수는 "우리은행의 현재 4%의 과점 주주 형태는 스웨덴 모델을 도입한 것"이라며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과거보다는 방어막이 매우 좋은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통상 국내 금융권에서는 소유규제는 있지만 주인없는 회사들이 대부분이다보니 이러한 틈새를 노려 외부의 정치권이나 정부기관의 낙하산 온상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외부의 경영간섭도 쉽게 이뤄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지적이다.  그는 "지주나 은행들이 대부분 주인없는 경영을 하다보니 정치권이나 정부기관 간섭이 심해지고 노조가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전문경영자들도 자신의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이런 저런 권력을 남용해 권력기관이나 노조 등과 타협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고 꼬집었다. 주주가 추천한 이사회-강한 CEO간 힘의 균형 필요 박 교수는 "주주가 배당 등 자기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주식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니까 결국 기업에 도움이 되는 존재"라며 "경영자가 사익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이사회가 주주를 대신해 감시기능을 해야하는데 CEO가 이사회를 장악해버리면 최근 문제제기한 셀프연임 등의 문제가 불거질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주가 추천한 이사회가 CEO를 견제하면서 동시에 책임경영을 유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박 교수는 미국 기업의 시스템은 이사회가 전문경영자와 서로 견제하면서 책임경영을 구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의 상장사 90% 이상이 오너기업인데 반해 미국은 70% 정도가 전문경영인이 운영하는 기업"이라며 "미국의 전문경영인이 운영하는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전문경영인인 CEO와 이사회가 서로를 견제하면서 힘의 경영을 유지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CEO가 약해지면 이사회가 전횡이 일어나고 CEO가 너무 강해지면 회사 경영을 통해 사익을 추구하는 부작용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며 이사회와 CEO간 힘의 균형의 필요성을 설파하고 나섰다. 이어 그는 "능력있는 CEO가 연임을 통해 지배주주 없는 회사의 약한 지배구조를 보완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권력을 보유하면서 생기는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의 젝 웰치처럼 강한 CEO가 존재하면 이상적이지만 외부 입김이 센 우리나라 금융 시스템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강한 CEO의 두가지 조건으로는 뛰어난 경영 능력과 이사회에 대한 장악능력을 고루 갖춰야하지만 둘 중 한 가지만 부족해도 치명적인 경영상의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박 교수는 "완벽한 지배구조는 존재하기 힘들지만 결국 더 좋은 지배구조를 선택하는 문제가 남아있는데 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은 외부의 간섭과 CEO의 자기 사익 추구를 견제하는 이사회의 존재감"이라며 "이사회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하려면 전문성과 독립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하는데 모니터의 모니터가 가능하려면 결국 주주가 추천하는 이사회 구성이 가장 이상적인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박경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현재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1년에 한국거래소 지수위원회 위원장,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위원회 위원장,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소위원회 위원장,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금융서비스분과 위원장 2013년에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데일리안 = 이미경 기자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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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17 대한민국 금융대상] 손해보험 부문 / 이철영 현대해상화재 부회장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7 대한민국 금융대상] 손해보험 부문 / 이철영 현대해상화재 부회장   "답은 고객에게 있다." 손해보험인상을 받은 이철영 현대해상화재보험 부회장은 철처한 현장주의자다. 그가 영업현장을 찾아 직접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회사를 이끌어나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이유다. 그는 '고객은 기업의 가장 큰 이해관계자'라는 지론을 갖고 있다. 고객을 만족시키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이 부회장은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담당임원(CCO·Chief Customer Officer) 제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2005년 업계 최초로 고객담당임원을 두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운영 중이다. CCO 아래 소비자보호협의회, 민원유관부서장회의, 민원심의 실무협의회, CS혁신위원회 등을 두고 소비자 보호 정책을 세우고 고객불만의 신속한 처리를 담당한다. 이 부회장은 보험회사는 '사회적 안전망'이 된다는 신념하에 다양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이다. 현대해상의 사회공헌에는 이 부회장의 철학이 녹아 있다. 이 부회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과 자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참여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사회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체인지메이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추진 원칙에 따라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의 사회공헌활동 포트폴리오는 △아동·청소년 △사회혁신·변화지원 △교통·안전문화 조성 △임직원 참여 등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소녀, 달리다'라는 프로젝트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들이 달리기를 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총 6748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4480명이 달리기 축제에 참가했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누군가가 고민을 들어준다는 것에서 얻는 위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진로고민 등을 치유받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연평균 고백엽서는 1만4000장에 이른다. 지금까지 6만5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부회장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관련 상품 개발로까지 이어졌다. 현대해상은 각종 사회적 책임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여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계층이 가입할 수 있는 친서민 자동차보험 '나눔특약'은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17%까지 할인해준다. 고객의 의견을 청취해 개발한 상품도 다양하다. '무배당 암스트롱암보험'은 암 대비부터 완치까지 토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배당 레저의품격상해보험'은 골프, 등산, 캠핑, 자전거 등 레저활동 중 사고를 집중 보장하며 레저활동 이동 중 상해, 부재 중 자택 손해 등을 보장한다. 이 부회장은 2015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업문화 핵심가치인 'HEART'를 재정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HEART'란 존중(Honor), 효율(Efficiency), 실행(Action), 정도 (Right), 협력(Together)의 약자다. 나만큼 상대를 인정·배려하는 존중의 문화, 최적의 노력으로 최상의 성과를 추구하는 효율의 문화, 강인한 추진력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실행의 문화,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정도의 문화,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협력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 부회장은 기업문화 핵심가치별 의미와 중요성, 행동지침과 사례를 정리해 업계 최초로 기업문화 책자를 발간했다. 그의 독려로 기업문화 개선활동 프로그램에서도 앞서가고 있다. 먼저 현대해상은 'HEART 스타' 제도를 통해 기업문화 실천 우수 직원을 매년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씩 선정한다.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 사례 전파를 위해서다.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도입한 'CEO와 함께하는 독서삼매(讀書三昧)'도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다. 직원들이 매달 1회 CEO 추천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자율적으로 제출하면 우수작을 사보에 게재해 소감을 공유한다. '休-9(휴-나인) 제도'도 빼놓을 수 없다. 휴-나인 제도는 직원들이 재충전할 기회를 갖고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두 번씩 주말을 포함해 최대 9일간 휴가를 가는 제도다. 이 밖에도 이 부회장은 'PC-Off 제도' 등을 통해 직원들이 시간외 근무를 최소화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He is… △1950년 9월 충남 홍성 출생 △성남고 △고려대 경영학과 △1976년 현대건설 입사 △1986년 현대해상 차장 △1994년 현대해상 영업기획담당 이사 △2006년 현대해상 경영기획부문 부사장 △2007년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사장 △2008년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 △2010년 현대C&R 등 5개 자회사 이사회 의장 △2013년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 △2017년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회장   노승환 기자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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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고려대 경영대 교우상에 김영식·최종구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려대 경영대 교우상에 김영식·최종구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와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고려대 경영대 교우회가 선정한 '올해의 교우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7일 오후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김영식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 75학번이다. 그는 1978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이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삼성전자 등 대기업 감사를 맡아왔다.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2008년 감사 부문 대표로 선임됐으며 이듬해 세무 부문이 어려움을 겪자 구원투수로 투입돼 세무자문 부문 대표에 임명됐다. 김 대표는 세무 부문에서도 공격적인 서비스를 펼친 결과 실적개선을 이뤄내며 다시 한 번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4년 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김 대표는 대표이사 취임 당시 "임직원들이 창의성을 발현해 최고의 전문가로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행복한 삼일'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CJ나눔재단과 고려중앙학원 이사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976년 고려대 무역학과에 입학했으며 졸업 직후인 1982년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과 국제경제관리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금융통'으로 손꼽힌다. 정승환 기자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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